posted by Madein 2011. 12. 11. 13:36


<지구>, <아프리칸 캣츠>등 자연다큐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디즈니네이처의 2012년 새로운 다큐멘터리 <침팬지(Chimpanzee)>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즈니네이처에서 2007년 처음 선보인 <지구>의 두 감독 알래스테어 포더길(Alastair Fothergill)과 마크 린필드(Mark Linfield)이 맡은 작품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다큐네요.

다큐멘터리 <침팬지>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와 우간다의 열대 우림을 오고가며 오스카라는 3살짜리 아기 침팬지가족을 중심으로 오스카의 성장과정과 그 외 침팬지들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요. 그 동안 동물의 왕국에서는 보지못한 침팬지들의 다양한 면들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침팬지>는 2012년 4월 2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10. 13:47


<웨이킹 네드>, <에브리바디스 파인>의 커크 존스(Kirk Jones) 감독의 로맨스코미디영화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것(What to Expect When You're Expectin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카메론 디아즈(Cameron Diaz),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엘리자베스 뱅크스(Elizabeth Banks), <퍼펙트 웨딩>의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50/50>의 안나 켄드릭(Anna Kendrick), 브룩클린 데커(Brooklyn Decker)이 맡았으며, 그 외 체이스 크로포드(Chace Crawford),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크리스 록(Chris Rock)등이 출연합니다.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것>은 하이디 머코프의 동명책을 원작으로 다섯 커플이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산후조리까지 임신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커플이거나 임신을 앞둔 부부에게 유쾌하고 영양가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것>은 2012년 5월 1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9. 11:29


애니메이션 <개미>와 <마다가스카>를 성공시킨 감동 에릭 다넬(Eric Darnell)의 새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3(Madagascar 3: Europe's Most Wante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자 알렉스역엔 벤 스틸러(Ben Stiller), 얼룩말 마티역엔 크리스 락(Chris Rock), 기린 멜먼역엔 데이비드 쉬머(David Schwimmer), 하마 글로리아역엔 제이다 핀켓 스미스(Jada Pinkett Smith)가 목소리를 맡았으며, 그 외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Cedric the Entertainer), 앤디 리히터(Andy Richter), 사챠 바론 코헨(Sacha Baron Cohen)등이 목소리출연합니다.

<마다가스카 3>은 뉴욕의 동물원을 탈출한 4마리의 동물의 모험을 그린 <마다가스카>의 세번째 이야기로 뉴욕으로 돌아가기 위해 유럽의 어느 서커스단에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첩보형식의 컨셉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요. 예고편만봐도 완전 재미있어 보입니다^^ 2012년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중 하나가 될것 같군요.

<마다가스카 3>는 2012년 6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8. 12:48

 

<덤 앤 더머>로 유명한 피터 패럴리(Peter Farrelly)와 바비 패럴리(Bobby Farrelly) 형제 감독의 새 코믹영화 <쓰리 스투지스(The Three Stoog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윌 & 그레이스>의 션 헤이즈(Sean Hayes), <못말리는 전설의 막시무스>의 윌 사소(Will Sasso), <언더 뉴 매니지먼트>의 크리스 디아만토폴로스(Chris Diamantopoulos)가 맡았습니다. 그 외 캐스팅에는 소피아 베르가라(Sofía Vergara), 제인 린치(Jane Lynch), 래리 데이빗(Larry David),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 크레이그 비에르코(Craig Bierko)등이 출연합니다.  

<쓰리 스투지스>는 1930년대 인기 코미디물 '바보 삼총사(The Three Stooges)'의 리메이크작으로
어릴적 고아원에서 자란 컬리, 래리, 모라는 바보 삼형제가 우연히 살인사건에 연루되고, TV리얼리티쇼에 출연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바보 삼형제역에 짐캐리, 숀팬, 베네치오 델토르가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었었는데 모두 무산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크리스 디아만토폴로스는 짐캐리가 출연한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짐캐리의 젊었을때를 보는것 같네요. 유쾌한 영화 기대해 보겠습니다.

<쓰리 스투지스>는 2012년 4월 1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7. 11:55


<빌리 엘리어트>,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의 스티븐 달드리(Stephen Daldry) 감독의 감동드라마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의 톰 행크스(Tom Hanks)와 < 스피드>, <블라인드 사이드>의 산드라 블록(Sandra Bullock)이 맡았으며, 어린 소년역으로 <인 타임>에도 출연한바 있는 매튜 브레들리(Matthew Broadley)가 맡았습니다. 그 외 존 굿맨(John Goodman), 바이올라 데이비스(Viola Davis), 막스 폰 시도우(Max von Sydow), 제임스 갠돌피니(James Gandolfini), 제프리 라이트(Jeffrey Wright)등이 출연합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미국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9/11 테러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오스카(매튜 브레들리)가 아버지가 남긴 의문의 열쇠에 맞는 자물쇠를 찾으러 뉴욕거리를 헤맨다는 내용입니다.

가장 감동있게 본 <빌리 엘리어트>의 스티븐 달드리감독 작품이라는것에서 이 영화의 감동포스가 벌써부터 전해지는듯 싶은데요. 극중 평화주의자인 오스카라는 소년을 통해서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는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와 함께 아카데미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2011년 12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6. 11:29


제임스 매더(James Mather)와 스티븐 St. 레제(Stephen St. Leger) 감독의 SF스릴러 영화 <록아웃(Lock-ou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몬테 크리스토>, <타임머신>의 가이 피어스(Guy Pearce)와 <로스트>의 매기 그레이스(Maggie Grace)가 맡았으며, 그 외 피터 스토메어(Peter Stormare), 조셉 길건(Joseph Gilgun), 레니 제임스(Lennie James), 빈센트 레간(Vincent Regan), 재키 이도(Jacky Ido)등이 출연합니다. 

<록아웃>은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감옥에 수감중인 한 남자(가이 피어스)가 대통령의 딸(매기 그레이스)를 구출하면 자유를 얻게 될 조건으로 스파이활동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는 <제5원소>의 뤽 베송(Luc Besson) 감독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죠.

<록아웃>는 2012년 4월 2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4. 04:10



<Tim and Eric Nite Live>, <Tim and Eric Awesome Show, Great Job!>등으로 구식 기술과 아날로그적 기법으로 기묘한 개그시리즈를 보여준 ‘Tim and Eric’이 스크린으로 돌아왔습니다. 에릭 웨어헴(Eric Wareheim)과 팀 하이덱커(Tim Heidecker)이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팀과 에릭의 빌리언 달러 무비(Tim and Eric's Billion Dollar Movie)>의 예고편입니다.
 
<팀과 에릭의 빌리언 달러 무비>는 정직하게도 예산 빌리언 달러($1,000,000,000)을 들인 말 그대로 팀과 에릭의 영화입니다. 그리고 캐스팅은 자신의 TV쇼에 출연했던 사람들이며 로맨스, 액션, 섹스, 고어.. 쉬림(?)등 영화속에 다양한 씬들이 나오는데 팬이 아니라면 쉽게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 많을것 같네요.

<팀과 에릭의 빌리언 달러 무비>는 2012년 3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1. 11:49

두번째 예고편

첫번째 예고편.

TV 스팟.

<니모를 찾아서>, <월-E>를 제작한 픽사감독 앤드류 스탠튼(Andrew Stanton)의 SF판타지 <존 카터(John Cart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커버넌트>, <존 터커 머스트 다이>의 테일러 키취(Taylor Kitsch), <트루 블러드>의 린 콜린스(Lynn Collins)와 윌렘 데포(Willem Dafoe)가 맡았으며, 그외 브라이언 크랜스턴(Bryan Cranston), 도미닉 웨스트(Dominic West), 다릴 사바라(Daryl Sabara), 제임스 퓨어포이(James Purefoy)등이 출연합니다.

<존 카터>는 에드가 라이스 버로(Edgar Rice Burroughs)의 SF소설 <화성의 존 카터>를 원작으로 신비로운 행성 바숨(화성)에 떨어진 전직 군인인 존 카터(테일러 키취)가 원치 않은 전쟁에 휘말려 화성의 공주인 데쟈 토리스(린 콜린스)를 구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약간은 '페르시아 왕자+스타워즈' 느낌이 나는데요. 앞으로 존 카터의 모험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존 카터>는 2012년 3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1. 30. 15:34


<위험한 청춘>, <스페니쉬 아파트먼트>의 프랑스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의 코미디드라마 <마이 피스 오브 더 파이(My Piece of the Pi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사랑을 부르는, 파리>의 까랭 비야(Karin Viard)와 <포인트 블랭크>의 질 를르슈(Gilles Lellouche)가 맡았으며, 그외 팀 피곳 스미스(Tim Pigott-Smith), 케빈 비숍(Kevin Bishop), 장-피에르 마틴(Jean-Pierre Martins), 오드리 라미(Audrey Lamy), 지네딘 수알렘(Zinedine Soualem), 에드윈 크루거(Edwin Kruger)등이 출연합니다.

<마이 피스 오브 더 파이>는 파리를 배경으로 공장에서 퇴사한 후 잘생겼지만 건방진 파워브로커(질 를르슈)의 가정부로 들어간 싱글맘 프랑스(까랭 비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파워브로커란 경제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 둘의 모습을 보니깐 꼭 <파리의 여인>의 박신양과 김정은이 연상되네요. 귀여운 커플이였죠ㅎㅎㅎ

<마이 피스 오브 더 파이>는 <슬리핑 뷰티>, <전쟁의 선언>등과 함께  올해 선댄스가 선택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posted by Madein 2011. 11. 28. 21:37



<워 게임>, <Dude Room>의 미셸 F. 시어즈(Michael F. Sears) 감독의 가족드라마 <어 워리어스 하트(A Warrior's Hear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트와일라잇>시리즈를 통해 만난 애슐리 그린(Ashley Greene)과 켈란 럿츠(Kellan Lutz)가 맡았으며, 그외 가브리엘 앤워(Gabrielle Anwar), 코드 오버스트리트(Chord Overstreet), 윌리엄 매포더(William Mapother), 애덤 비치(Adam Beach), 크리스 포터(Chris Potter), 아론 힐(Aaron Hill)등이 출연합니다.

<어 워리어스 하트>는 스포츠 라크로스의 인기선수 코너 설리반(켈란 럿츠)이 해병대인 아버지의 죽음에 충격받아 파괴적으로 변하고, 그의 아버지의 오랜 친구의 도움을 받아 라크로스 캠프에서 진정한 남자의 의미와 스포츠맨쉽을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 

라크로스는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구기인 '버게터웨이'를 근대적으로 변형시킨 운동경기로 우리에게는 약간 생소한 스포츠인데요. 럭비와 하키의 조합이 연상됩니다. 이 영화의 장르가 가족형 스포츠드라마라고 나오지만, 제가 볼땐 <트와일라잇>의 훈남훈녀들의 로맨스를 더 부각시킨 영화로 보여 지네요. 

<어 워리어스 하트>는 2012년 12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