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12. 12. 21:27
미국의 IT 온라인 미디어인 리드라이트웹닷컴(readwriteweb.com)이 2008년을 빛 낸 웹 애플리케이션 10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웹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와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 동영상 서비스인 훌루 등 2008년 한 해동안 전 세계 네티즌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서비스들. 대중적인 인기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모델의 참신함 등 종합적인 면을 고려해 선정됐다.

1. 트위터(Twitter)

지난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벤처 기업 오비어스(Obvious)가 제공하는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 블로그와 SMS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며, 웹2.0과 소셜 네트워크 바람이 불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IT 종사자뿐만 아니라 앨 고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샤킬 오닐 같은 유명인들도 트위터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는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고, 트위터의 성공에 자극을 받아 국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한 미투데이, 플레이톡 같은 서비스가 생겨났다.

2. 파이어폭스(Firefox)

모질라 재단이 주도해 개발하는 오픈소스 기반 웹 브라우저. 탭 브라우징 기능과 다양한 플러그인 지원이 특징이며 가장 성공적인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 꼽힌다. 3.0 버전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어 지난 11월에는 전 세계 웹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20%를 점유하는 등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3. 인텐스디베이트(IntenseDebate)

개방형 댓글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인텐스디베이트는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오픈소스 블로깅 툴인 워드프레스의 개발하는 오토매틱사가 지난 9월 인텐스디베이트를 인수한 바 있다.

인텐스디베이트를 이용하면, 누가 언제 어디서 댓글을 달았으며 댓글의 단 횟수와 성향 등 댓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추적, 관리할 수 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바락 오바마 후보의 웹사이트 change.gov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중적인 사용자 피드백 관리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4. 훌루(Hulu)

NBC 유니버설과 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영화, 드라마, TV 쇼, 뮤직 비디오 등 고화질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티즌 기반의 UCC가 아닌 대형 미디어 기업이 제공하는 합법적인 동영상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튜브와 구별된다.

현재 월평균 1억 4천200만 건 이상의 동영상 조회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8년 한 해 동안 광고 유치를 통해 9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의 아성을 위협하는 잠재력 높은 동영상 서비스로 평가된다.

5. 닝(Ning)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미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개념 SNS인 닝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이미 만들어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용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반면, 닝은 사용자가 직접 자신만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클릭 몇 번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2008년 10월 기준으로 닝을 통해 50만 개가 넘는 소셜 네트워크가 만들어졌으며, 연평균 251%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오픈 API를 통해 구글, 유튜브, 플리커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 경쟁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의 사용자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등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서비스가 특징이다.

6. 라스트 에프엠(Last.fm)

소셜 음악 서비스의 대표주자로 음악 MP3 파일 자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듣는 음악의 제목, 가수, 장르, 재생 횟수 등의 정보를 DB화해 이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라스트 에프엠을 이용하면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이 어떤 것인지, 어떤 음악을 주로 듣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취향이 비슷한 이용자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나 공동으로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등 소셜 네트워크와 음악 서비스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참신한 서비스 모델로 평가된다.

7. 미보(Meebo)

PC에 설치하는 응용프로그램 방식이 아닌 웹 브라우저상에서 작동하는 웹 기반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MSN, ICQ, Yahoo, 구글톡, AIM, Jabber 등 다양한 메신저 서비스를 지원하며, Ajax 기반으로 만들어져 IE,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웹 브라우저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메신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에 메신저 창을 삽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8. 모굴러스(Mogulus)

일종의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 유튜브가 만들어 놓은 UCC를 올린 다음, 여러 이용자가 시청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반해, 모굴러스는 자신이 직접 실시간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고화질 HD 방송을 지원하며 올 9월 58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서비스이다. 국내의 아프리카 방송이 모굴러스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9. 킥(Qik)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이다. 모굴러스 같은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이면서도 카메라폰 기능을 특화시켰다는 점이 구별된다. 또한, 지인들과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깅 기능을 가미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8월에는 넷스케이프의 창업자인 마크 안드레센이 킥에 투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0. 쿨리리스(Cooliris)

화려한 3D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이미지 검색 서비스. IE와 파이어폭스, 사파리 웹 브라우저용 플러그-인을 제공해 웹에 널린 각종 이미지 파일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아마존 쇼핑몰의 상품과 유튜브 동영상 검색도 지원하며 최근에는 애플 아이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블로터닷넷

눈에 띄는 서비스들이 많네요. 실시간이라는 장점을 살린 서비스도 맘에들고, 블로그를 하면서 도움이 될 트위터,인텐스디베이트등 댓글관리도 쉬울것 같고,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크도 정말 인기많은것 같네요.

특히 미보처럼 응용프로그램이 없어 웹에서 바로 메신저기능을 이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영상쪽에서도 실시간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부분이 많네요. 이런 좋은서비스들을 언제 다 써볼지 모르겠지만, 2009년에도 더많은 서비스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왕이면 한국에서도 히트적인거 하나나왔음 좋겠네요^^


posted by Madein 2008. 10. 30. 22:52


우리나라 성인 1%이상이 겪고있는 우울증... 치료는 커녕 의욕상실의 생활을 그냥 방치만 하는 사람이 2명중 1명... 초기치료가 70~90이상을 낳게한다는데, 치료를 꺼려하는 이유가 자신이 우울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때문도 크지만, 자신의 이력에 F코드라는 정신장애명을 담는다고 하니 참 암울한 병이네요.

저도 우울증이란걸 안걸려봤다곤 할순 없지만, 집밖에 나가기 싫어하고 사람을 싫어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뭔가 사람을 만나면 돈을 써야하고, 술을 먹어야하고 너무 정해져있는 룰에 맞춰서 살아가야한다는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돈도 안쓰고, 집에서만 컴퓨터나 게임만 즐기기도 했죠. 그러다가 일좀 할려면 적응이 안되서 힘들었던적이 많습니다. 우울증은 대인기피증과 의욕상실로 사람을 제자리걸음을 하게 만듭니다.

남들은 앞서가는데 나만 제자리에서 멈춰 아무것도 못하는것과도 같죠. 2020년엔 심장질환다음으로 가장큰 질병이 될거라고 예상된다니, 무시무시한 병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남이 이끌어주지 않으면 자기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기때문이죠. 외톨이와 비슷해서 작은 야단한마디에도 "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겁니다.

아는 사람의 예를 들어보면, 밖에 사람들을 피하고, 불안해하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소한것에도 크게 신경쓰고 말수도 적어져서 혼자 불안해합니다. 말을 걸고 제안을 했을때 자기 스스로 결정을 못하고 대답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그러나 본인은 더욱 답답하겠죠. 자신을 컨트롤하지못하고 의욕상실에 걸려 소심해지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낳아져서 말도하고 밖에도 다니지만, 더욱더 관심과 얘기를 나눠야 좋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우울증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건 아닌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충격적인 장면이나, 성격에 따른 변화나 주변의 영향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우울증이란 증세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해프닝이란 영화에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소재를 삼고 있습니다. 인류도 우울증의 바이러스에서 벗어나야 될텐데요.. 이 영화에서도 인류의 극한상황을 표현하려고 했을겁니다.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하기가 어렵기때문에, 주위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주위사람들이 답답하다고 더 압박하면 우울증의 증세가 갈수록 높아져 심하면 자살에 이르기까지 하죠.

이런 증세를 인터넷유저들에게서 쉽게 찾을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왜냐면 오랫동안 인터넷이나 게임을 즐기면서 사회생활로부터의 탈피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밖이 나가기싫을땐 컴퓨터를 하고 있고, 컴퓨터중독이 기피증을 더욱 유발시키는 경우가 많죠.

가장중요한건 부모의 관심이 제일이겠고, 주위에서도 관심을 가진다면, 조금이나마 치료를 할수 있는 길이겠죠. 앞으로 우울증이란 질환을 잡지 못한다면, 아주 무서운 현대생활의 질병으로 커질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위에 영상 마지막부분에 "삻의 방향을 재정립해 해결책을 찾아주는 선물"이란 라라 호노스 웹이란 심리학자의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우울증은 삶의 재충전 기회라고도 해주죠.




posted by Madein 2008. 10. 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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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코스모스가 영어인걸 아시나요? (네)
그럼 한글명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니요)

코스모스의 한글명은 살살이꽃입니다.
멕스코가 원산은 코스모스는 한국에서 관상으로 많이 심고있는데, 흰색-분홍색-빨간색등 조화가 아름답고, 8개의 꽃잎이 예쁘게 피어나죠. 한국거리에서 쉽게볼수 있는 꽃으로 정서적으로도 많이 친근한 꽃입니다.

그러면 외래어로된 꽃들의 순수 우리말을 알아봅시다.

가데니아(gardenia) : 치자
글라디올러스(gladiolus) : 당창포(唐菖蒲)
글로리오사(gloriosa) : 가란(嘉蘭)
나스터튬(nastertium) : 한련화
다알리아(dahlia) : 대려화(大麗花)
단델리온(dandelion) : 민들레
데이지(daisy) : 애기국화
라일락(lilac) : 수수꽃다리, 자정향(紫丁香)
래피스(rhapis) : 관음죽
로즈(rose) : 장미
로투스(lotus) : 연꽃
루드베키아(rudbeckia) : 원추 천인국(天人菊)
리코리스(lycoris) : 상사화
릴리(lily) : 나리, 백합
마조람(marjoram) : 꽃박하
마로니에(marronnier) : 서양칠엽수
메리골드(marigold) : 금잔화, 금송화
무스카리(muscari) : 물구지
미모사(mimosa) : 잠풀, 함수초
민트(mint) : 박하
바이올렛(violet) : 제비꽃
바질(basil) : 나륵풀
샐비어(salvia) : 깨꽃, 약불초
선플라워(sunflower) : 해바라기
스타티스(statice) : 갯길경
스톡(stock) : 제갈채(諸葛菜)
아스타(aster) : 과꽃
임파텐스(impatiens) : 봉선화(봉숭아)
아네모네(anemone) : 바람꽃, 은련화
아스파라가스(asparagus) : 멸대, 열대
아이리스(iris) : 붓꽃
아이비(ivy) : 담쟁이
안스리움(anthurium) : 홍학꽃
에델바이스(edelweiss) : 솜다리
오키드(orchid) : 난초
제라늄(geranium) : 양아욱
차이브(chive) : 골파
칸나(canna) : 홍초
칼라(calla lily) : 산부채, 마제연
클로버(clover) : 토끼풀
클레오메(cleome) : 풍접초
타임(thyme) : 백리향
팬지(pansy) : 삼색제비꽃
펜넬(fennel) : 회향
포피(poppy) : 양귀비
프리지어(freesia) : 향설란
프리뮬러(primula) : 앵초
히야신드yacinth) : 풍신란

덤으로 나라별 꽃이름.......

국 명
국 화 명
학 명
과 명
과테말라
리카스테난
Lycaste shinneri
난파
그리스
향제비꽃
Viola odorata
제비꽃과
 
올리브(국화)
Olea europaea
목서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로테아
Protea
프로테아과
네덜란드
튤립
Tulipa gesneriana
백합과
네팔
철쭉의 일종
Rhododenron arboreum
철쭉과
뉴질랜드
회화나무
Sophoratetraptra var. grand flora
콩과
대한민국
무궁화
Hibiscus syriacus
아욱과
덴마크
붉은 클로버
Trifolium pratense
콩과
도미니카
마호가니
Swietenia mahogani
먹구슬나무과
독립국연합
해바라기의 일종
Helianthus sp.
국화과
독일
센토레아
Centaurea cyanus
국화과
레바논
레바논 삼나무
Cedrus libani
소나무과
루마니아
장미의 일종
Rosa alba
장미과
마다스카르
부채잎파초
Robenala madagascariensir
파초과
멕시코
달리아
Dahlia hybrida
국화과
미얀마
사라쌍수
Shorea robusta
소레아과
베네수엘라
타베비아
Tabebuia chrysantha
능소화과
볼리비아
꽃고비
Polemenium caeruleum
꽃고비과
브라질
카틀레야
Cattkeya labiata
난과
스리랑카
연꽃
Nelumbo nucifera
수련과
스웨덴
은방울꽃
Canvallaria majalis
백합과
스위스
에델바이스
Leontopodium alpinum
국화과
 
알핀로즈
Rhododrndron ferrungingineum
철쭉과
아르헨티나
피토라카
Phytolacca dioica
자리공과
에스파타
감귤의 일종
Citrus.sinensis F. nalta Clabra
은행과
 
석류(준국화)
Punica granatum
석류과
스코틀랜드
엉겅퀴의 일종
Cirsium granatum
국화과
아일랜드
흰클로버
Triflium repens
콩과
웨일즈
수선화의 일종
Narcissus obvallaris
수선화과
잉글랜드
장미
Rosa centifolia
장미과
오스트레일리아
꽃아카시아
Acasia dealbata
콩과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Leontopdium alpinum
국화과
우루과이
에리스리나
Eryhrina cristagalli
콩과
이란
야생튤립위 일종
Tulipa sylvestris
백합과
이스라엘
올리브
Olea europaea
목서과
이탈리아
데이지
Bellis perevnis
국화과
인도
양귀비
Papaver somniferum
양귀비과
인도네시아
자스민의 일종
Jasminum sambac
목서과
일본
벚꽃
Prunus sp.
장미과
중국
매화
Prunus mume
장미과
체코슬로바키아
보리수
Tilia europaea
참피나무과
칠레
라파게리아
Lapageria rosea
백합과
캐나다
사탕단풍
Acer saccharum
단풍나무과
카메룬
수련의 일종
Nymphaea sp.
수련과
콜롬비아
카들레야
Cattleya sp.
난과
쿠바
해디키움
Hedychium coronarium
생강과
태국
수련의일종
Nymphaea sp.
수련과
터키
야생튤립
Tulipa sylvestris
백합과
파키스탄
카들레야
Narcissus sp.
수선화과
페루
해바라기
Helianthus annus
국화과
포루투칼
라벤둘라
Lavendula vera
차조기과
폴란드
팬지
Viola tricolor
제비꽃과
프랑스
붓꽃의 일종
Iris florentiana
붓꽃과
핀란드
은방울꽃
Convallaria majalis
백합과
필리핀
쟈스민의 일종
Jasminum sambac
목서과

무궁화품종만해도 90여가지가 되고, 7월~10월사이 100일동안 질긴생명력으로 추위에 강한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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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무궁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옥녀!
화이트에 5개의 꽃잎이 잘 피었네요~

posted by Madein 2008. 8.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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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선릉역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서울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교통체증'을 떠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서울시에 제출한 '서울상징개발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의 이미지로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서 가장 많은 80%가 '교통체증'을 꼽았다.

이어 '복잡'(72%), '공해가 심함'(67%), 물가가 비쌈(63%) 순으로 많은 답변이 나와 시민들의 서울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에 '역동적임'(49%), '발전'(48%) 등 긍정적 이미지를 연상한다는 대답은 50%에 미치지 못했다.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의 서울 이미지로는 '쾌적'(70%), '깨끗'(60%) '안전'(54%), '매력'(51%), '아름다움'(49%) 순으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살고 있거나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는 외국인들도 서울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50%가 '교통 체증'을 들었고, 그 다음이 '안전'(44%), '전통'(43%), '편리한 쇼핑'(4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4월 실시한 이 설문조사는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500명과 19세 이상의 외국인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조사 : 한국갤럽

수도권에서 자동차는 필수품이고, 한국사람의 성격이 워낙 급하고 바쁘다보니 "교통체증"이 심하긴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그리좋은 이미지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특별히 서울의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다는건 그만큼 고유의 특성이 없다는거죠. 앞으로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겠지만, 시민들의 돈에 대한 인식과 행복감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선진화의식은 아직 멀었다고 느껴집니다.

근로시간은 OECD회원중에서 가장높고, 임금은 낮은수치에 물가상승도 평균이상이라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posted by Madein 2008. 7. 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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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김장훈,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씨가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NYT)에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전면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뉴욕타임스에 또 다른 광고를 싣기 위해 시작한 광고비 모금이 단 하루만에 3000만원을 돌파했다.

네티즌 ‘FTA일랜드’는 지난 10일 오후 인터넷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뉴욕타임스에  실린 동해와 독도광고, 국민이 후원해요’라는 제목으로 목표금액 3000만원의 모금청원을 냈다. (중략)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11/2008071101398.html

30,002,447원/ 30,000,000

모금완료


다음신지식 참여로 생긴 캐쉬를 이런 모금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참여해서 멋진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posted by Madein 2008. 4.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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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포털의 거추장스러운 광고를 보지않고도 내가 보고싶은것만 골라보는 '개인화포털'서비스 알고 있으셨나요?
 
저는 네이버랑 다음의 검색만 주로 이용하고, 대체적으로 블로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높아서 인지 다음MY홈이란게 있어도 사용하지도 못했습니다..

한국은 각종블로그서비스나 대형포털서비스에 길들여져서인지 '개인화포털'이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유저들에게 매력을 느끼지못하는 서비스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랭키닷컴(
http://www.rankey.com/)자료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의 ‘아이구글’의 경우 웹상에서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아이콘화한 위젯을 대폭 늘리면서 지난해 방문자수가 최대 6월 39만3000명까지 꾸준히 늘었으나, 최근들어 점점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군요..

무작정 대형포털로만 이동하는것보다 광고없이 자기가 보고싶은 콘텐츠만 골라보는 개인화포털을 설정해서 이용하는것도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데 있어 인터넷강국다운  모습이지요.. 해외엔 이런 기능을 많이 이용하고 있고, 계속 해서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도 앞으로 나올 '매쉬업'이라던지 각종 '웹2.0'서비스들을 많이 알아두는게 좋겠네요^^



posted by Madein 2008. 3. 28. 11:35
싱겁게 먹는 식생활법 10
01.
된장국은 오래 끓이지 않는다 된장은 염분이 많은 식품이므로 찌개나 국을 끓일 때는 야채나 두부 등의 건더기를 많이 넣고 되도록 오래 끓이지 않는다. 건더기를 넣고 한 번 끓어올라 야채가 익으면 간을 본 뒤 불을 끈다.

02.
가공식품은 끓는 물에 데친다 햄이나 어묵 등의 가공식품에는 염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요리할 때 특별히 주의한다. 끓는 물에 한 번 데쳐내고 소금간을 더하지 않도록 한다.

03.
많은 양의 국은 덜어서 데운다 먹고 남은 국을 다시 여러 번 데우다 보면 짠맛이 더 심해진다. 이럴 때는 아예 처음부터 큰 밀폐용기에 국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데워 먹는다.

04.
짠 음식은 한 가지로 제한한다 상을 차리다 보면 짠 음식만을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미리 식단을 짤 때 짭짤한 음식은 한가지로 제한한다. 예를 들어, 간이 센 된장국을 끓인다면 나머지 반찬은 샐러드나 싱거운 초절임을 곁들이는 식.

05.
깨소금을 활용한다 소금과 깨를 섞어서 만든 깨소금은 짠맛과 고소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므로 입맛을 더 풍부하게 해준다. 구운 고기, 감자, 떡 등을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소화도 잘 될뿐더러 참깨의 지방 성분이 소금 입자에 기름막을 생성해 염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위를 편안하게 만든다.

06.
절인 생선은 쌀뜨물에 담근다 간고등어 등 이미 절여진 생선인 경우 그대로 먹게 되면 필요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게 된다. 그렇다고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생선을 적게 먹을 수는 없으므로 조리 전에 쌀뜨물에 담가 염분기를 뺀다.

07.
발효된 장을 이용한다 소금보다는 염분 함유량이 적은 발효 장류를 이용해 음식의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제대로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만 이용해도 염분 섭취는 충분하다.

08.
짠맛을 대용할 다른 양념을 활용한다 식초, 설탕, 유자, 레몬즙, 와인식초, 생강, 마늘, 참기름, 깨소금, 올리브오일이나 식용유 등의 양념을 적절히 사용하면 소금의 양을 줄여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식초, 설탕, 유자, 레몬은 샐러드 등의 요리에 신맛과 단맛을 적당히 내주므로 소금이 필요 없어진다. 생강, 마늘, 참기름 등은 고기나 생선, 나물무침 등의 한식 요리에 개운한 맛과 고소한 맛을 더하기 때문에 소금의 양을 많이 줄여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다.
09.
삼겹살에는 쌈장을 조금씩 먹는다 삼겹살을 먹을 때 우리가 듬뿍듬뿍 얹는 쌈장이나 기름장에는 아주 많은 염분이 들어 있다. 그래서 고기를 먹고 나면 목이 자꾸 마르고 물을 많이 먹게 되는 것. 삼겹살을 먹을 때는 쌈장 대신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앨 수 있는 김치나 구운 마늘을 얹어 먹고 생야채를 많이 먹는다.

10. 외식할 때는 국물요리를 삼간다 일반 식당에서는 조리 시에 많은 양의 소금을 사용한다. 외식 메뉴를 고를 때 탕, 전골, 찌개 등의 국물류는 가급적 피하고 먹더라도 국물은 되도록 많이 남기고 건더기를 많이 먹는다. 담백하고 심심한 음식을 주로 내놓는 음식점을 찾아서 단골집으로 정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이미 섭취한 염분 배출하기
01. 칼륨이 염분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 안에 쌓인 염분을 밖으로 빼낼 수 있다. 칼륨은 과잉 섭취된 염분의 배설을 촉진시키면서 염분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혈관 팽창도 억제한다. 칼륨은 다시마, 대두, 마른 오징어, 고구마, 토마토주스, 아보카도, 참마, 감자, 곶감에 많이 들어 있다. 이밖에도 생채소나 감귤류에도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다.

02.
먹는 방법과 필요량은? 칼륨은 가열하면 30% 정도가 파괴되기 때문에 되도록 식품을 날로 먹는 것이 좋으며 생야채, 감귤류의 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칼륨의 하루 소요량은 2000mg으로 토마토주스 4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 칼륨이 풍부한 재료로 만든 음식과 주스로 하루 필요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과다 섭취한 염분의 배출에 도움이 된다.

03.
매일매일 적당한 양의 땀을 흘려라 땀에는 염분과 전해질이 들어 있다.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 몸속에 과잉 섭취된 염분을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빼낼 수 있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기 위해 운동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하게 되면 탈진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깅은 30분, 걷기 운동은 1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04. 2주일에 하루는 무염일을 정하자 염분은 우리 몸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식품이므로 소금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평소 저염식단을 위주로 실천하면서 2주에 하루 정도는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날로 정해보자. 2주에 한 번 정도 소금을 먹지 않게 되면 몸 안에 과잉 축적된 소금을 배설시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게 되고 체내 각 부분의 염분 농도를 고르게 할 수 있다

posted by Madein 2008. 3.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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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일본의 이바라키현의 쓰치우라시에서 수많은 행인이 오고가는 길거리에서 무차별로 칼을 휘둘러서 2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24살의 가나가와 마사히로의 범행 동기가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엽기적인 살인을 저지른 원인이 이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용 게임의 내용과 매우 흡사했다는 것..

이 게임의 내용은 주인공이 마주치는 행인들마다 흉기로 마구잡이로 살해하는 내용이다. 마사히로는 다른 것은 안하고 오로지 게임만 하는 마니아였다고 한다.

경찰에게 진술할때도 그저 사람을 죽이고 싶었고 그게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체포되기 전에 자신이 경찰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서 자신을 잡아봐라고 했다고 한다.

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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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후배였다고 밝힌 한 20대 남성은 "성실하고 온순했기 때문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를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처럼 전혀 의외의 인물이 한순간에 살인자가 될수있다는걸 보여주는군요.

닌자가이덴이란 게임을 하다가 충동적으로 저지른 살인이라고 하죠. 게임하시는분들 특히 친구나 부모님이 도움을 많이 주셔야할듯.. 한순간에 저지른 살인이 얼굴공개까지 되면서 무너지고 마네요..

posted by Madein 2008. 3.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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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에도 나오듯 최근 KBS드라마 못된사랑에서도 출연하셨던 마이클(Michael)이라는 분의 한국의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은 유튜브영상 마이크 인 코리아(mike in korea)가 눈길을 끄네요..

이외에도 서프라이즈등 TV방송에 많이 출연하셔서 낯이 익은 분들도 있을거에요. 저도 서프라이즈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유튜브에 많은 영상을 보유하고 있더라구요.

지하철에서 숭례문화재현장까지 최근까지 400개가 넘는 한국에서 찍은 영상들이 있어서 한국을 여행하는듯한 느낌이 들기까지 합니다. 한번쯤 가서 보셔도 즐길수 있을겁니다.

이분의 유튜브프로필을 잠깐 봐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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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Michael
Age: 34
★Passion Vision Love and Ambition★

My Homepages:
http://www.facebook.com/
(focusfusion@hotmail.com)
http://www.youtube.com/mikeinkorea
http://myspace.com/mikeinkorea
http://www.cyworld.com/michaelarnold
City: Seoul Korea
Hometown: North Vancouver
Country: South Korea
Occupation:
Actor

방송쪽에 일을 하시다보니 영상관련 취미생활이라든지 볼수있어서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posted by Madein 2008. 3.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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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양'의 여주인공 전도연이 제2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도연은 17일 오후8시30분(현지시간) 홍콩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회 홍콩국제영화제 개막 행사로 열린 제2회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경쟁자인 '
색,계'의 탕웨이, '세븐데이즈'의 김윤진 등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어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라는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로써 전도연은
칸국제영화제와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즈에 이어 아시안필름어워드까지 국제영화제에서 세번째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게 됐다.

제2회 아시안필름어워드 각 부문별 수상작
▲작품상= 밀양
▲감독상= 이창동(밀양)
▲남우주연상= 양조위(색,계,대만)
▲여우주연상= 전도연(밀양)
▲남우조연상=순홍레이(몽골,몽골 합작영화)
▲여우조연상=조안첸(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중국)
▲각본상=구건아/위가휘(미친형사,홍콩)
▲촬영상=리아오펀정(도와줘 에로스,대만)
▲미술상=카오지우핑/장지엔쥔(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중국)
▲음악상=비샬 다들라니/세카 랍지아니/프야렐라 람프라사드 샤르마(옴 샨티 옴,인도)▲편집상=데이비드 리차드슨(천공의 눈,홍콩)
▲시각효과상=오현휘(명장,홍콩)

역시 홍콩에서 개최한거라 홍콩축제라고 해도 봐야겠지만.. 세계에서 인정하는 한국작품이 빠질수가 없죠. 전도연씨는 아시아최고의 배우라는걸 인정하는것 같네요.

송강호씨가 상을 못받아서 아쉽다는... 밀양사이에 낀 색, 계.. 탕웨이는 출입금지받고, 문제가 많은 작품이죠.. 이에 일본작품이 하나도 없어서.. 일본은 한국에 참패를 당했다고 말하고 있네요..

축하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