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1. 12. 16:35


크리스찬 베일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머시니스트>라는 충격적인 영화를 만든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감독의 새로운 스릴러영화 <더 콜(The Cal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몬스터 볼>의 할리 베리(Halle Berry)와 <님스 아일랜드>의 아비게일 브레스린(Abigail Breslin)이 맡았으며, 그 외 모리스 체스트넛(Morris Chestnut), 마이클 임페리올리(Michael Imperioli), 엘라 래 펙(Ella Rae Peck), 로마 마피아(Roma Maffia), 스티븐 윌리암스(Steven Williams)등이 출연합니다.

<더 콜>는 과거 연쇄살인범에게 유괴되어 살해된 십대소녀의 위급한 전화를 받은바 있는 911 교환원 요르단(할리 베리)이 또 다시 걸려온 구조요청전화에 소녀를 구하기 위해 연쇄살인범과 마주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당초 제목이 <더 하이브(The Hive)>였었는데 최근에 <더 콜>로 바뀐것 같군요. 처음엔 더 콜이라고해서 평범한 상담원인줄 알았네요^^; 스토리는 예고편만 봐도 뻔하긴 한데, 브래드 앤더슨감독만의 몰입감 있는 스릴이 나와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더 콜>는 2013년 3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 11. 10:43


마약에 빠진 다섯 젊은이를 리얼하게 그려낸 <트레인스포팅>을 만들어 대중에 잘 알려진 영국의 기대주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의 2013년 첫 스릴러영화 <트랜스(Tranc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대니 보일감독은 이후에도 <비치>, <28일후>등 몰입도 높고 빠른 전개의 스릴러영화를 만들었는데요. 2008년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에서 작품상과 감독상등 8관왕에 오르는등 최고의 영광을 누렸었죠. 그래서 이 영화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트랜스>의 주연으로 <어톤먼트>, <스타터 포 텐>의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사이먼역을 <세븐 파운즈>의 로사리오 도슨(Rosario Dawson)이 엘리자베스역을 뱅상 카셀(Vincent Cassel)이 프랭크역을 맡았으며, 그 외 튜펜스 미들턴(Tuppence Middleton), 대니 사파니(Danny Sapani), 와합 세이크(Wahab Sheikh), 리 니콜라스 해리스(Lee Nicholas Harris), 샘 크리드(Sam Creed), 벤 쿠라(Ben Cura)등이 출연합니다.

<트랜스>는 런던에서 벌어진 예술품 절도사건에 얽힌 암흑가의 보스 프랭크(뱅상 카셀)와 예술품 경매인 사이먼(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최면술사 엘리자베스(로사리오 도슨)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스릴러영화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군더더기 없이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이며, 헐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도 기대되네요.

<트랜스>는 2013년 3월 27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2. 31. 15:30



스릴러영화 <레트리뷰션(Retribution)>을 만든 남아프리카 공화국출신의 무쿤다 마이클 드윌(Mukunda Michael Dewil) 감독의 두번째 스릴러영화 <비이클 19(Vehicle 19)>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으로 화끈한 레이싱영화 <분노의 질주>와 <블루스톰>에 출연바 있는 폴 워커(Paul Walker)가 맡았으며, 그 외 케이트 틸리(Kate Tilley)가 호역을 레이라 하이데리안(Leyla Haidarian)이 안젤리카 무어역을 그리고 기스 디 빌리어스(Gys de Villiers)등이 출연합니다.

<비이클 19>는 최근 가석방된 미국인 여행자(폴 워커)가 남아공을 여행중 그와 법정증인을 렌트카를 몰아넣고 사건을 조작하려는 부패경찰과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영화입니다. 분위기가 약간 <분노의 질주>이 후 평범하게 살려는 폭주족이 부배경찰의 사건에 휘말린듯한 착각이 드는걸요? 남아공출신 감독답게 남아공을 배경으로하고 있으며, 남아공 사회에 뿌리깊히 박힌 부정부패를 고발하듯 극중에서는 부패경찰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현재 남아공 수도권에서만 연 500여명의 부패경찰이 잡힌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범죄에 경찰이 가담하는등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남아공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등의 경우를 보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것 같은데요. 영화와 현실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비이클 19>는 개봉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2. 8. 7. 15:48


<폭풍 속으로>, <허트 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 감독의 스릴러영화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저지먼트 데이 : 지구붕괴>의 크리스 프랫(Chris Pratt)과 <헬프>의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이 맡았으며, 그 외 조엘 에저튼(Joel Edgerton), 스콧 애드킨스(Scott Adkins), 마크 스트롱(Mark Strong), 제니퍼 엘(Jennifer Ehle)등이 출연합니다.

<제로 다크 서티>는 미국이 비밀리에 진행한 빈 라덴 생포작전으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의 정예부대 팀식스(Team Six)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로 이와 같은 소재인 <코드 네임 제로니모>와 함께 미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죠. 당초 10월 개봉이였던 <코드 네임 제로니모>도 연기되고, <제로 다크 서티>까지 12월로 미뤄졌다죠. 누가 정권을 쥐고 있느냐에 따라서 대선전 영화성향에도 영향이 미치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게 <화씨 911>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제로 다크 서티>는 2012년 12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6. 14. 07:00


<체인징 하트>, <스윙>의 마틴 귀귀(Martin Guigui) 감독의 스릴러영화 <비니스 더 다크니스(Beneath The Darkness)>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밴티지 포인트>, <호스맨>의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와 디즈니채널의 <As the Bell Rings>이라는 3분짜리의 단편시리즈에 출연했던 올해 17살의 배우겸 뮤지션, 토니 올러(Tony Oller)가 출연하며, 그외 조연으로 에이미 티가든(Aimee Teegarden), 스티븐 런스포드(Stephen Lunsford), 드본 워크하이저(Devon Werkheiser), 브렛 컬린(Brett Cullen), 윌버 펜(Wilbur Penn)등이 나옵니다.

<비니스 더 다크니스>는 16세 소년 트래비스(토니 올러)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은 이후, 유령의 집의 싸이코패스를 둘러싼 어두운 비밀을 폭로하게 되지만 그후 좁혀오는 잔혹한 살인자의 표위망속에서 투쟁해나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꼭 샤이아 라보프의 <디스터비아>와 <아메리칸 싸이코>를 섞어 놓은듯한 느낌이랄까요. 데니스 퀘이드의 싸이코패스 연기는 <팬도럼>에서 빛을 발했죠.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비니스 더 다크니스>는 2011년 10월 3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