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6. 15. 10:37


TV시리즈 <로트르>, <프라이미벌>등을 연출하다 2011년 공포영화 <어웨이크닝>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닉 머피(Nick Murphy) 감독의 스릴러영화 <블러드(Bloo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프리스트>의 폴 베타니(Paul Bettany)가 조 페이번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로버트 시모어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라이언 콕스(Brian Cox), 스티븐 그레햄(Stephen Graham), 조 태퍼(Zoë Tapper), 벤 크럼프턴(Ben Crompton), 나타샤 리틀(Natasha Little)등이 출연합니다.

<블러드>는 한 경찰가족의 윤리문제를 따라가는 범죄스릴러로 전 경찰서장인 아버지와 두 형제경찰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뒤 그들이 다시 이 범죄를 조사해야 한다는 정의와 경찰 윤리를 다룬 스릴러영화입니다.

지금 한국도 경찰에서부터 국정원까지 윤리다 뭐다 말이 많은데, 이 영화도 경찰윤리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블러드>는 2013년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6. 7. 21:18


2007년 SF액션어드벤처영화 <타임 크라임>과 <지구 멸망의 날, 사랑하다 >를 만든 스페인출신감독 나초 비가론도(Nacho Vigalondo)의 스릴러영화 <오픈 윈도우즈(Open Window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반지의 제왕>, <매니악>의 일라이저 우드(Elijah Wood), <데이즈 인 포르노>의 사샤 그레이(Sasha Grey)가 질 고다드역을 맡았으며, 그 외 닐 매스캘(Neil Maskell), 이반 곤잘레스(Iván González), 브라이언 엘더(Brian Elder), 아담 J. 립(Adam J. Reeb), 스콧 와인버그(Scott Weinberg)등이 출연합니다.

<오픈 윈도우즈>는 여배우 질 고다드(사샤 그레이)의 팬카페운영자(일라이저 우드)가 우연찮게 ‘Dark Sky’란 웹사이트에 들어갔다가 납치당한 여배우를 구해야 하는 예기치 못한 미션이 주어진다는 스릴러영화입니다.

<오픈 윈도우즈>는 <클로버 필드>, <파라노말 액티비티>등에서 시도했던 카메라 시점으로 새롭고 실험적인 영화같은데요. 그러고보면 <[REC]>, <다이하드 4.0>, <트론>등 요즘 나오는 영화들에서 해킹, 유투브, SNS를 소재로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에선 오직 웹사이트를 통해서 모든 영화가 진행되는게 신선하고 흥미롭네요.

<오픈 윈도우즈>는 2013년중 스페인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6. 2. 11:02

 

2003년 콜린 패럴과 길리언 머피를 주연으로한 범죄드라마 <인터미션>으로 데뷔한 아일랜드출신감독 존 크로울리(John Crowley)의 스릴러영화 <클로즈드 서킷(Closed Circui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뮌헨>,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에릭 바나(Eric Bana)가 마틴 비커스역을 <어웨이크닝>의 레베카 홀(Rebecca Hall)이 클라우디아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아이작 헴프스터드 라이트(Isaac Hempstead Wright), 리 아스퀴스코(Lee Asquith-Coe), 케네스 크랜햄(Kenneth Cranham), 마크 배드햄(Mark Badham), 시아란 힌즈(Ciaran Hinds)등이 출연합니다.

<클로즈드 서킷>은 바쁜 런던 시장에 엄청난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곧바로 한 아랍계 남자가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리고 이 국제 테러 재판에 변호사이자 전 연인이던 마틴(에릭 바나)과 클라우디아(레베카 홀)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영화입니다.

<클로즈드 서킷>은 2013년 8월 2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4. 17. 10:18


2002년 다큐멘터리 <코미디언>과 <풀 오브 잇>을 만든 영국출신감독 크리스챤 찰스(Christian Charles)의 첫 스릴러영화 <러브 식 러브(Love Sick Lo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8:46>의 아역배우 린제이 로즈 바인더(Lindsay Rose Binder)가 돌리역을 <스테파니 데일리>의 짐 가피건(Jim Gaffigan)이 앤드류역을 그리고 메건 라예 맨지(Megan Raye Manzi)가 재니스역을 매튜 새틀(Matthew Settle)이 노먼역을 맡았으며, 그 외 샤를로트 레이(Charlotte Rae), M. 에밋 월쉬(M. Emmet Walsh), 카티아 윈터(Katia Winter)등이 출연합니다.

<러브 식 러브>는 뉴욕의 사업가 노먼(매튜 새틀)이 치명적인 매력의 도리(카티아 윈터)의 함정에 빠져 전화도 터지지 않는 외딴집으로 여행을 갔다가 강제적인 부부역할을 하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입니다. 로맨스를 위장한 스릴러영화같은데요. 약간 <미저리>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코믹스러울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마지막에 싸이코패스인 3명의 가족이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섬뜩하긴 하네요.

<러브 식 러브>는 2013년 4월 2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24. 15:12


1993~97년까지 시트콤 <The Detectives>를 연출하고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각본을 맡았던 영국출신감독 스티븐 나이트(Steven Knight)의 첫 스릴러영화 <허밍버드(Hummingbir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트랜스포터>, <익스펜더블>의 헐리우드의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이 조이 존스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리 애스퀴스 코(Lee Asquith-Coe)가 은색 벤츠운전자역을 빅키 맥클루어(Vicky McClure)가 던역을 맡았으며, 그 외 세넴 테미즈(Senem Temiz), 베네딕 웡(Benedict Wong), 쇼한 헬렛(Siobhan Hewlett), 크리스 카울린(Chris Cowlin)등이 출연합니다.

<허밍버드>는 런던의 범죄조직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전직 특수부대출신 조이(제이슨 스타뎀)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영화입니다. 제이슨 스타뎀은 악역을 빼고는 거의 전직 특수부대출신인것 같은데요. 그게 제이슨 스타뎀만의 액션스타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이슨 스타뎀 영화에는 늘 자동차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이 영화에서도 은색벤츠가 나오고, 이번에 개봉하는 자동차액션영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에도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이왕이면 <트랜스포터>시리즈도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허밍버드>는 2013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21. 20:56


로맨스드라마 <카마수트라>와 <몬순 웨딩>의 제작과 감독 그리고 배우로도 활동하며 2001년엔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바 있는 인도출신 여성감독 미라 네어(Mira Nair)의 스릴러영화 <리럭턴트 펀더멘털리스트(The Reluctant Fundamentalis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가십>, <프렌치 아메리칸>의 케이트 허드슨(Kate Hudson)이 에리카역을 <24>의 키퍼 서덜랜드(Kiefer Sutherland)가 짐역을 <디파이언스>의 리브 슈라이버(Liev Schreiber)가 바비역을 맡았으며, 그 외 닐샌 엘리스(Nelsan Ellis), 마틴 도노반(Martin Donovan), 리즈 아메드(Riz Ahmed), 크리스토퍼 니콜라스 스미스(Christopher Nicholas Smith), 옴 푸리(Om Puri), 샤바나 아즈미(Shabana Azmi), 할룩 빌기너(Haluk Bilginer)등이 출연합니다.

<리럭턴트 펀더멘털리스트>는 2007년 파키스탄 출신 작가 모신 하미드의 ‘주저하는 근본주의자’라는 소설을 원작으로한 스릴러영화로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찬게즈(리즈 아메드)라는 젋은 파키스탄 출신의 남자가 911테러사건 이후 무너져버린 아메리칸드림과 모국의 인질사태에 휘말리는등 여러 갈등을 겪게된다는 내용입니다. 

극중 캐릭터인 ‘찬게즈(Changez)’라는 주인공 이름은 ‘칭기즈칸’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찬게즈의 여자친구인 에리카도 사실은 아메리카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내용인 약간 <내이름은 칸>과도 비슷한데요. 인도가 왜 영화강국이 되었는지 이런 작품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럭턴트 펀더멘털리스트>는 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공개되었으며, 2013년 4월 19일 영국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21. 15:05


1998년 가이 피어스주연의 <마스 트랜짓>을 만든 케빈 고츠(Kevin Goetz)와 마이클 고츠(Michael Goetz)감독, 영화계에선 ‘고츠 브라더스’라고 불리우는 이 형제의 15년만의 새 영화인 <시닉 루트(Scenic Rout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몇작품 없지만 위쇼스키 형제가 생각나는 감독들이네요.

주연으로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의 조쉬 더하멜(Josh Duhamel)이 미첼역을 <굿 럭 척>의 댄 포글러(Dan Fogler)가 카터역을 <돌하우스>의 미라클 로리(Miracle Laurie)가 죠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틴 버슨(Christie Burson), 피터 마이클 고에츠(Peter Michael Goetz), 제이미 도노반(Jamie Donovan), 이단 마허(Ethan Maher)등이 출연합니다.

<시닉 루트>는 낡은 트럭으로 사막을 여행하다 고립된 두 오랜친구 미첼(조쉬 더하멜)과 카터(댄 포글러)에 관한 스릴러영화입니다. 예고편을 딱 보니 거의 마지막 부분 같은데요. “네 탓이다. 내 탓이다”하며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것 같네요. 결말을 다 알려줄테니 내용을 봐라? 이런류의 영화는 호기심때문에라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닉 루트>는 다음달 3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13. 21:27


가족 어드벤처영화 <템플 기사단의 잃어버린 보물>을 만든 덴마크출신감독 카스페르 바르포에드(Kasper Barfoed)의 새 스릴러영화 <넘버스 스테이션(The Numbers Sta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콘 에어>, <2012>의 존 쿠삭(John Cusack)이 에머슨역을 <해롤드와 쿠마>의 말린 애커맨(Malin Akerman)이 캐서린역을 맡았으며, 그 외 리암 커닝엄(Liam Cunningham), 루시 그리피스(Lucy Griffiths), 리차드 브레이크(Richard Brake), 브라이언 딕(Bryan Dick), 조이 앤사(Joey Ansah), 존 몬테나(Joe Montana)등이 출연합니다.

<넘버스 스테이션>은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비밀기지로 간 암호해독가 캐서린(말린 애커맨)과 그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CIA요원 에머슨(존 쿠삭)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고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입니다. 스릴러물의 간판 스타 존 쿠삭과 모델출신으로 섹시함과 강한 여성상을 두루갖춘 말린 애커맨의 만남도 흥미롭지만, 밀폐된 공간안에서 펼쳐지는 스릴넘치는 첩보액션도 상당히 기대되네요.

<넘버스 스테이션>은 2013년 4월 18일 덴마크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10. 20:39


액션영화 <다이 하드 2>, <롱 키스 굿나잇> 그리고 <클리프행어>를 만든 핀란드출신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레니 할린(Renny Harlin)의 새 스릴러영화 <더 딜라토프 패스 인시던트(The Dyatlov Pass Incide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나이트 울프>의 젬마 앳킨슨(Gemma Atkinson), <러브, 웨딩, 메리지>의 리차드 리드(Richard Reid) 그리고 맷 스토키(Matt Stokoe), 홀리 고스(Holly Goss), 루크 올브라이트(Luke Albright)가 맡았으며, 그 외 리안 호레이(Ryan Hawley), 아나스타시야 부르디나(Anastasiya Burdina)등이 출연합니다.

<더 딜라토프 패스 인시던트>는 1959년 2월 2일 우랄 산맥에서 발생한 러시아탐사대의 의문의 사건을 모티브로한 스릴러영화로 1967년엔 소설로 출간되었고, 한국에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잘 알려진 사건이기도 하죠. 포스터나 스틸에도 잘 나와있듯이 하얀 눈밭에서 9명의 대원들이 무엇인가에 겁에 질려 시체로 발견 되는데요. 어느 대원은 속옷만 입은체 몇키로를 도망쳤던것으로 알려져 ‘독초때문이다’, ‘소련정부의 군사무기실험때문이다’ 그리고 설인, 외계인설까지 나오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인만큼 레니 할린감독이 어떻게 풀이할지 궁금해지네요.

<더 딜라토프 패스 인시던트>는 2013년 2월 28일 벨로루시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2. 2. 15:03


작년 9월 피묻은 손수건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빨아먹던 시얼샤 로넌의 클립영상을 공개[ 뱀파이어 스릴러, 비잔티움(Byzantium) 첫 클립 예고편 공개  ]한 이후 오늘 드디어 <비잔티움(Byzantium)>의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크라잉 게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잘 알려진 아일랜드출신 감독 닐 조단(Neil Jordan)의 판타지 스릴러영화로 <러블리 본즈>의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과 <로큰롤라>의 젬마 아터튼(Gemma Arterton)이 모녀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그외에는 샘 라일리(Sam Riley), 조니 리 밀러(Jonny Lee Miller), 대니얼 메이스(Daniel Mays), 칼렙 랜드리 존스(Caleb Landry Jones), 유리 가브리엘(Uri Gavriel), 글렌 도허티(Glenn Doherty), 워렌 브라운(Warren Brown)등이 출연합니다.

<비잔티움>은 닐 조단감독의 1994년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 이은 두번째 뱀파이어영화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영국의 작은 해변마을에 자매로 위장한 뱀파이어모녀 클라라(젬마 아터튼)와 엘레(시얼샤 로넌)가 오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기대되는 뱀파이어영화가 되겠네요^^

<비잔티움>은 2013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