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5. 10:37
TV시리즈 <로트르>, <프라이미벌>등을 연출하다 2011년 공포영화 <어웨이크닝>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닉 머피(Nick Murphy) 감독의 스릴러영화 <블러드(Blood)>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프리스트>의 폴 베타니(Paul Bettany)가 조 페이번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로버트 시모어역을 맡았으며, 그 외 브라이언 콕스(Brian Cox), 스티븐 그레햄(Stephen Graham), 조 태퍼(Zoë Tapper), 벤 크럼프턴(Ben Crompton), 나타샤 리틀(Natasha Little)등이 출연합니다.
<블러드>는 한 경찰가족의 윤리문제를 따라가는 범죄스릴러로 전 경찰서장인 아버지와 두 형제경찰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뒤 그들이 다시 이 범죄를 조사해야 한다는 정의와 경찰 윤리를 다룬 스릴러영화입니다.
지금 한국도 경찰에서부터 국정원까지 윤리다 뭐다 말이 많은데, 이 영화도 경찰윤리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블러드>는 2013년 개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