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9. 29. 09:18



1997년 범죄스릴러영화 <키스 더 걸>을 비롯해 <임포스터>, <돈 세이 워드>등을 만든 게리 플레더(Gary Fleder) 감독의 2013년 새로운 액션영화 <홈프론트(Homefro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트랜스포터>의 차세대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이 필 브로커역을, <127시간>의 제임스 프랭코(James Franco)가 게이터역을 맡았으며, 그 외 레이첼 르페브르(Rachelle Lefevre), 위노나 라이더(Winona Ryder),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 클랜시 브라운(Clancy Brown), 스테피 그로트(Steffie Grote), 니콜 앤드류스(Nicole Andrews), 크리스타 켐벨(Christa Campbell)등이 출연합니다.

<홈프론트>는 전직 마약 단속국 ‘DEA’요원 필 브로커(제이슨 스타뎀)가 딸과 함께 조용한 시골마을로 왔으나, 그 지역의 마약조직 두목 게이터(제임스 프랭코)와 엮이면서 벌어지는 액션영화입니다. 역시 제이슨 스타뎀은 조용히 살 수 없이 늘 누구랑 엮이는 것 같아요. 제이슨 스타뎀vs제임스 프랭코라 상당히 기대되는 조합인데요?

<홈프론트>는 2013년 11월 2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8. 30. 12:29


단편영화 <러브 로열>, <페어리테일>등을 만든 미술감독겸 프로듀서 헨리 세인(Henry Saine)의 액션영화 <바운티 킬러(Bounty Kill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2011년 단편영화 ‘Bounty Killer’의 장편버전으로 마치 <마셰티>와 <매드 맥스>가 연상되는 액션영화네요.

주연으로 <아틀라스>의 매튜 마스든(Matthew Marsden)이 떠돌이역을 <왕의 이름으로>의 크리스타나 로켄(Kristanna Loken)이 캐서린역을 알렉사 베가(Alexa Vega)가 스튜어디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찬 피트르(Christian Pitre), 브라크 하들리(Barak Hardley), 아브라함 벤루비(Abraham Benrubi), 게리 부시(Gary Busey), 비벌리 단젤로(Beverly D'Angelo), 이브(Eve)등이 출연합니다.

<바운티 킬러>는 기업의 탐욕에 맞서기위해 합법적인 현상금사냥이 가능한 시대를 배경으로 명예와 부를 누리기 위해 싸우는 현상금 킬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영화입니다. 느낌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딱 <마셰티>를 모티브로 한게 티가 나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바운티 킬러>는 2013년 9월 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8. 2. 16:18


2004년 단편영화 <데스파치토>로 데뷔한 뒤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등 작가겸 감독으로 활동해온 J.C. 챈더(J.C. Chandor)의 새 액션영화 <올 이즈 로스트(All is Los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올 이즈 로스트>는 주연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로버트 레드포드(Robert Redford)가 익명으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인도양을 홀로 항해하다 컨테이너와 충돌 후 표류하게된 한 남자가 거친 바다와 자신과 생존싸움을 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특이한건 유일한 출연자는 로버트 레드포드이고, 익명에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는 몇마디 되지 않은 작품인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많은 생존영화를 봐왔지만, 이렇게 고독한 느낌이 드는 작품은 <캐스트 어웨이> 이후 오랜만이네요.

<올 이즈 로스트>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인바 있으며, 2013년 10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5. 7. 11:04


BBC 의학드라마 <홀비 시티>와 <더 페이즈>를 만든 영국출신감독 파렌 블랙번(Farren Blackburn) 의 새 액션영화 <신들의 망치(Hammer of the God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19금 예고편으로 약간 잔인합니다.

주연으로 <이클립스>의 찰리 불리(Charlie Bewley)가 스타이너역을 히스토리채널 <바이킹스>의 클라이브 스탠(Clive Standen)이 하겐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임스 코스모(James Cosmo), 엘리어트 코원(Elliot Cowan), 글리니스 바버(Glynis Barber), 이반 케이(Ivan Kaye), 마이클 집슨(Michael Jibson)등이 출연합니다.

<신들의 망치>는 90년대 출시된 롤플레잉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AD 871년 북유럽을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 여정을 떠나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입니다. <왕좌의 게임>같은 드라마보다도 퀼리티는 떨어지나 게임을 해보신 분이라면 추억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신들의 망치>는 2013년 5월 9일 쿠웨이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30. 21:18


아이슬란드의 국민배우이자 <레이캬비크>, <살인의 기억>을 만들며,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Baltasar Kormakur) 감독의 새 액션영화 <2 건스(2 Gun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콘트라밴드>로 감독과 인연이 있는 마크 월버그(Mark Wahlberg)가 스티그역을 <트레이닝 데이>의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이 바비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임스 마스던(James Marsden), 폴라 패튼(Paula Patton), 빌 팩스톤(Bill Paxton),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Edward James Olmos), 이비 톰슨(Evie Thompson)등이 출연합니다.

<2 건스>는 코믹북을 원작으로한 액션영화로 악연이 있는 마약단속국(DEA) 요원 스티그(마크 월버그)와 해군 정보부 요원 바비(덴젤 워싱턴)가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마크 월버그와 덴젤 워싱턴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가 되는데요. 거기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섹시요원 폴라 패튼까지 예고편에서도 화끈한 뒷태를 보여주면서 눈길을 끄네요^^

<2 건스>는 2013년 8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26. 15:23


지난번 공개한 <비이클 19(Vehicle 19)>의 예고편[ 폴 워커주연, 비이클 19(Vehicle 19) 예고편 공개 ]에 이어 오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화실히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걸 이 새로운 예고편을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자동차가 등장하는 여느 액션영화인줄만 알았는데, 오늘 공개한 예고편을 보니 자동차에서 시작해서 자동차로 끝나는 리얼상황극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저예산 스릴러영화 <폰부스>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의 주연으로 화끈한 레이싱영화 <분노의 질주>와 <블루스톰>에 출연바 있는 폴 워커(Paul Walker)가 맡았습니다. 그 외 출연진으로 케이트 틸리(Kate Tilley)가 호역을 레이라 하이데리안(Leyla Haidarian)이 안젤리카 무어역을 그리고 기스 디 빌리어스(Gys de Villiers)등이 나옵니다.

<비이클 19>는 스릴러영화 <레트리뷰션(Retribution)>을 만든 남아프리카 공화국출신의 무쿤다 마이클 드윌(Mukunda Michael Dewil) 감독의 두번째 스릴러영화로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최근 가석방된 미국인 여행자(폴 워커)가 남아공을 여행중 그와 법정증인을 렌트카를 몰아넣고 사건을 조작하려는 부패경찰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분노의 질주>이 후 평범하게 살려는 폭주족이 부패경찰의 사건에 휘말린듯한 착각이 드는걸요? 남아공출신 감독답게 남아공을 배경으로하고 있으며, 남아공 사회에 뿌리깊히 박힌 부정부패를 고발하듯 극중에서는 부패경찰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현재 남아공 수도권에서만 연 500여명의 부패경찰이 잡힌다고 하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네요.

한국에서도 얼마전 범죄에 경찰이 가담하는등 여러 사건이 있었지만, 남아공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등의 경우를 보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부정부패가 만연한 것 같은데요. 영화와 현실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비이클 19>는 2013년중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8. 17:10

액션영화 <데스페라도>와 <패컬티>를 만든 로버트 로드리게즈(Robert Rodriguez) 감독의 액션영화 <마셰티 킬즈(Machete Kills)>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4 브라더스>, <뉴욕의 연인들>에 출연한바 있는 콜롬비아출신의 영화배우 소피아 베르가라(Sofia Vergara)의 포스터인데요. 완전 파격적으로 가슴에 달린 브라총으로 마구 쏴대는 모습입니다. 21세기들어서 터프한 여성상을 강조한 로버트 로드리게즈감독만의 임팩트있는 포스터라 할수 있겠네요.

<마셰티 킬즈>의 주연으로 <포인트 블랭크>의 대니 트레조(Danny Trejo)가 마셰티 코르테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레이디 가가(Lady GaGa), 윌리엄 새들러(William Sadler), 마르코 자로(Marko Zaror), 엠버 허드(Amber Heard), 멜 깁슨(Mel Gibson), 찰리 쉰(Charlie Sheen)등이 출연합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공개된 캐릭터포스터.
왼쪽부터 대니 트레조(Danny Trejo), 레이디 가가(Lady GaGa), 윌리엄 새들러(William Sadler), 마르코 자로(Marko Zaror).

<마셰티 킬즈>는 2013년 9월 1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2. 27. 21:00

액션영화 <에너미 라인스>, <피닉스>등을 만든 아일랜드 출신의 존 무어(John Moore) 감독의 <다이하드 5 : 굿 데이 투 다이(A Good Day to Die Hard)>의 30초짜리 TV예고편이 공개되었네요. 80년대 후반 존 맥티어넌의 통쾌한 액션영화 <다이하드>가 개봉한지 24년만에 <다이하드>의 5번째 시리즈가 나오네요. 흰색 나시티를 입고 맨발의 투혼을 보여준 존 맥클래인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요.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을 벌인 <다이하드 4.0>도 벌써 5년전이라니 시간 참 빠릅니다.

<다이하드 5 : 굿 데이 투 다이>는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과 그의 후임이자 아들인 잭 맥클레인(자이 커트니)과 함께 러시아에서 불명예 퇴진한 한 장성의 미국 대통령 암살 계획을 저지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역시 평범한 경찰이 할 수 없는 대범한 짓(?)만 골라 하는군요.

<다이하드 5>에선 러시아를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실제 촬영지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고 하죠.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액션씬의 조화를 맞춘 영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 업 시키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대사도 독특한데요. ‘The double O seven of Plainfield, New Jersey’ 해석하면 ‘뉴 저지, 플레인필드의 007’일까요? 007을 영국식 발음으로 double O seven이라 부르더라구요. 하긴 형사치곤 존 맥클레인의 업무는 너무 어마어마하니깐요.

다이하드의 영원한 주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의 시리즈 마지막 출연이 될 <다이하드 5 : 굿 데이 투 다이>에서는 후임이자 아들인 자이 커트니(Jai Courtney)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파르타쿠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자이 커트니가 브루스 윌리스의 바톤을 이어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브루스 윌리스없는 다이하드는 상상이 안가는걸요. 갈수록 CG에 의존한 작품이 많아지는 이 시점에 전설적인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영화사랑은 정말 본받을만 합니다ㅎ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이하드 5 : 굿 데이 투 다이>는 2013년 2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1. 11. 10:48


특수효과및 메이크업을 담당하다 최근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에 출연하기도했던 배우겸 감독 폴 하이엣(Paul Hyett)의 첫 액션영화 <더 시즈닝 하우스(The Seasoning Hous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패밀리 어페어즈(Family Affairs)>, <홈프론트>의 로지 데이(Rosie Day)가 엔젤역을 <루터>, <블러디 아일랜드>의 숀 퍼트위(Sean Pertwee)가 고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케빈 하워스(Kevin Howarth), 안나 월튼(Anna Walton), 제마 파웰(Jemma Powell), 알렉 엇가프(Alec Utgoff)등이 출연합니다.

<더 시즈닝 하우스>는 전시상황중 부모를 잃고 군의 성노예로 끌려간 한 젊은 여성이 벽의 좁은공간을 이용해 탈출과 함께 잔혹한 복수를 계획하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영화입니다. 비극적인 군 성노예 여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통쾌하고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 <트레이드>와 <테이큰>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더 시즈닝 하우스>는 전쟁으로 벌어지는 학살만큼이나 깊은 상처로 남는 군 성노예를 다룬다는 점에서 현재 역사왜곡과 책임회피등 교묘한 논리만 주장하는 어느 전범국이 생각날수 밖에 없는데요. 헐리우드 배우를 출연시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는 중국과는 달리 <마이웨이>등 한일우호영화들이 더 많은 한국영화의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네요. 

<더 시즈닝 하우스>는 2012년말 스털링 픽쳐스를 통해 북미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31. 11:47

TV Spot


예고편.


1983년~2012년까지 활동해온 스턴트맨이자 <블루 타이거>, <보리스와 나타샤>등에 출연한바 있는 배우겸 감독 댄 브래들리(Dan Bradley)의 첫 액션영화 <레드 던(Red Dawn)>의 TV Spot과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토르: 천둥의 신>의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와 <왓치맨>의 제프리 딘 모건(Jeffrey Dean Morgan)이가 맡았으며, 그 외 애드리앤 팰리키(Adrianne Palicki), 조쉬 허처슨(Josh Hutcherson), 이사벨 루카스(Isabel Lucas), 조쉬 펙(Josh Peck), 맷 제럴드(Matt Gerald), 브렛 컬렌(Brett Cullen), 윌 윤 리(Will Yun Lee) 그리고 톰 크루즈의 입양아들이자 배우인 코너 크루즈(Connor Cruise)가 출연합니다.

<레드 던>은 세계 3차대전중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 소련군이 쳐들어와 위기에 빠진 마을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10대 소년들의 이야기인 1984년작 <젊은 용사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레드 던>은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이 미국 중서부의 한 마을을 침략한다는 내용에서 얼마전 중국의 반발과 영화시장을 생각해 침략국을 북한으로 바꿨었죠. 헐리우드 영화시장에서 중국의 위치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중국국기와 적군을 모두 북한을 설정으로 하는 CG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TV에서 본 <젊은 용사들>은 조용한 시골 마을이였는데 28년만의 리메이크작인만큼 무기도 적도 상황이 많이 변했네요. 근데 약간 아쉬운건 급하게 적을 북한으로 바꾼탓에 원작에 맞지 않는 악당의 설정을 잡지 않았을까 생각되고 군복도 신형으로 입고 나오는데 북한군 느낌의 전투복을 재현하지 못한 점도 참 아쉽네요. 또 스토리보단 너무 흥행성만 강조한 액션위주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레드 던>은 2012년 11월 2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