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7. 8. 31. 13:11

 

2002년 코미디드라마 <어바웃 슈미트>를 비롯해, <디센던트>, <네브래스카>등을 만든 알렉산더 페인(Alexander Payne)감독의 SF코미디영화 <다운사이징(Downsizing)>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유리성>의 브리짓 런디스-페인(Brigette Lundy-Paine)이 마리에뜨역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크리스튼 위그(Kristen Wiig)가 오드리 사프라넥역을, <마션>의 맷 데이먼(Matt Damon)이 폴 사프라넥역을 맡았으며, 그 외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로라 던(Laura Dern),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 조아큄 드 알메이다(Joaquim De Almeida), 마고 마틴데일(Margo Martindale)등이 출연합니다.

<다운사이징>은 머지 않은 미래 지구 곳곳에 생겨나는 소인국 마을에 입주하기 위해 폴 사프라넥(맷 데이먼)이 자신의 신체를 축소시키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 풍자 영화입니다. 자신의 신체를 줄여서 장난감 마을같은 곳에 산다?고 생각하니 황당하고 꿈같은 얘기 일 것만 같은데요. 지구환경과 세계인구문제를 생각하면 정말 기발한(?) 해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운사이징>은 2017년 12월 2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7. 1. 21. 02:11

 

2003년 감독과 주연 각본한 영화 <아침 7시 35분>을 비롯해, <ABC 오브 데쓰>, <오픈 윈도우즈>등을 만든 스페인출신감독 나초 비가론도(Nacho Vigalondo)의 SF액션스릴러영화 <콜로살(Colossa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인턴>의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글로리아역을, <더 티켓>의 댄 스티븐스(Dan Stevens)가 팀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팀 블레이크 넬슨(Tim Blake Nelson), 오스틴 스토웰(Austin Stowell), 류키야 버나드(Rukiya Bernard), 아감 다시(Agamdeep Darshi), 한나 체라미(Hannah Cheramy)등이 출연합니다.

<콜로살>은 거대 괴수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뉴욕에서 실직과 실연의 아픔을 겪고 고향으로 내려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가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SF액션스릴러영화입니다.

 

작년 겨울에 서울에서 영화촬영을 했는데요. 괴수가 파괴할 도시가 바로 서울이라고 합니다. 예고편 시작에 익숙한 간판들이 나와서 신박했네요. 분위기는 약간 SF코미디에 가까운듯한 느낌이.. 아무래도 고예산이 아니라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SF영화가 좋겠죠!


<콜로살>은 2017년 2월 23일 러시아개봉예정입니다.

헉! 날 따라해?

이왕 따라하는 김에 댄스~~ㅋㅋㅋ

 

 

 


posted by Madein 2015. 10. 14. 10:04

 

TV시리즈 <하우스 오브 라이즈(House of Lies.)>를 기획, 연출하고 <프레데터 2>, <리핑 10개의 재앙>등을 만든 자메이카출신감독 스티븐 홉킨스(Stephen Hopkins)의 스포츠 전기영화 <레이스(Rac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셀마>의 스테판 제임스(Stephan James)가 제시 오언스역을, <왕좌의 게임>의 카리세 판 하위텐(Carice van Houten)이 레니 리펜슈탈(Leni Riefenstahl)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아만다 크류(Amanda Crew),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자코모 자나아띠(Giacomo Gianniotti), 윌리엄 허트(William Hurt), 조나단 아리스(Jonathan Aris)등이 출연합니다. <어벤져스>의 팔콘 안소니 마키가 원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으나, 제작사의 사정으로 무산되는가 싶더니 흑인조연배우 스테판 제임스로 확정된 것 같습니다.

<레이스>는 1930년대 극심한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대활약한 미국의 흑인 육상 선수 제시 오언스(Jesse Owens)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입니다. 제시 오언스는 편견과 차별 그리고 모욕을 이겨내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해 육상종목에서 모두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미국의 영웅이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베를린 올림픽하면 고 손기정 선수를 떠올리지만, 미국은 가장 먼저 제시 오언스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민영웅인 셈이였죠.

티저에서 베를린 올림픽을 개최한 히틀러가 등장하는데, 당시 올림픽으로 독일 아리안족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려던 히틀러의 계획을 제시 오언스가 좌절시켰으며, 제시 오언스는 인종차별에 대항하는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레이스>는 2016년 5월 5일 독일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9. 24. 10:28

 

<주먹왕 랄프>, <라푼젤>등을 만든 애니메이터 클레이 케이티스(Clay Kaytis)와 미술담당 퍼갈 레일리(Fergal Reilly)가 함께 만든 코믹액션애니메이션영화 <앵그리 버드 무비(The Angry Birds Movi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목소리 캐스팅으로 <에픽:숲속의 전설>의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가 레드역을,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딩클라지(Peter Dinklage)가 마이티 이글(Mighty Eagle)역을 <인사이드 아웃>의 빌 헤이더(Bill Hader)가 미니언 피그(Minion Pigs)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조시 게드(Josh Gad)가 척역을, 마야 루돌프(Maya Rudolph)가 마틸다역을, 대니 맥브라이드(Danny McBride)가 범(Bomb)역을, 키건 마이클 키(Keegan Michael Key)등이 출연합니다.

<앵그리 버드 무비>는 2009년 핀란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 ‘Angry Birds’라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한 애니메이션으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레드(제이슨 수데키스)를 중심으로 평화로운 애그리버드 섬에 미니언 피그들이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잘나가던 Rovio 엔터테인먼트도 최근 하락선을 이어가고 있다던데, 이번 영화를 계기로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앵그리 버드 무비>는 2016년 5월 2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4. 7. 2. 14:57


2005년 코미디영화 <Never Been Thawed>로 데뷔해 이후 로맨스 코미디 <섹스 드라이브>, <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와 최근엔 <덤 앤 더머 투>의 각본에도 참여한바 있는 숀 앤더스(Sean Anders) 감독의 새 코미디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Horrible Bosses 2)>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못 말리는 패밀리>의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이 닉 헨드릭스역을, <퍼시픽 림>의 찰리 데이(Charlie Day)가 데일 아버스역을 <무비 43>의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가 커트 벅크맨역을 맡았으며, 그 외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크리스토프 왈츠(Christoph Waltz), 켈리 스테이블스(Kelly Stables), 킬리 하젤(Keeley Hazell), 나카무라 수지(Suzy Nakamura)등이 출연합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는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코미디영화로 1편에서 등장했던 사이코, 색광녀, 낙하산 직장상사 밑에서 일하던 3명의 직장인 닉(제이슨 베이트먼), 데일(찰리 데이) 그리고 커트(제이슨 수데키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의 스토리는 괴물같은 직장상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닉, 데일 그리고 커트가 최대 투자자의 지원이 끊키게 되자 투자자의 아들을 상대로 납치극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전편의 직장상사인 사이코(케빈 스페이시)와 색광녀(제니퍼 애니스톤)가 특별출연하는 것 같네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는 2014년 11월 26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3. 7. 08:53


단편애니 <버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아이스에이지>, <로봇>을 만든 크리스 웨지(Chris Wedge) 감독의 어드벤처 코미디애니메이션 <에픽:숲속의 전설(Epic)>의 캐릭터포스터와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의 조쉬 허처슨(Josh Hutcherson)이 노드역을 <레미제라블>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가 마리 캐서린역을 맡았으며, 그 외 콜린 파렐(Colin Farrell),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 비욘세 노울스(Beyonce Knowles), 조니 녹스빌(Johnny Knoxville)등이 출연합니다.

<에픽:숲속의 전설>은 숲속 소인족을 연구중인 아빠와 믿지못하는 딸 마리 캐서린(아만다 사이프리드) 우연히 숲속 소인들의 세계로 들어가 노드(조쉬 허처슨)와 함께 숲속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의 판타지애니메이션입니다. <아바타>의 세계관과 <애들이 줄었어요>의 코미디가 생각나게 하는 작품인데요. 같은 숲속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과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또 <아바타> 나비족이 타던 이크란이란 이동수단을 벌새로 옴긴것도 그렇고 재미도 재미지만 숲속의 대규모 전투씬과 액션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에픽:숲속의 전설>은 2013년 5월 2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8. 17. 03:21


피터 위크(Peter Huyck), 알렉스 그레고리(Alex Gregory) 감독의 섹스코미디영화 <어 굿 올드 패션드 오지(A Good Old Fashioned Orgy)>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호러블 보스>, <고잉 더 디스턴스>의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와 <모범시민>, <주키퍼>의 레슬리 빕(Leslie Bibb)이 맡았으며, 그외 레이크 벨(Lake Bell), 미첼 보스(Michelle Borth), 닉 크롤(Nick Kroll), 타일러 라빈(Tyler Labine), 안젤라 사라판(Angela Sarafyan), 린드세이 슬로앤(Lindsay Sloane), 마틴 스타(Martin Starr), 루시 펀치(Lucy Punch)등이 출연합니다.

<어 굿 올드 패션드 오지>는 30살이지만 늘 사춘기같은 에릭(제이슨 수데키스)이 아버지의 큰집을 팔기전 고등학교 친구들과 마지막 난교파티를 벌이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성인코미디입니다. 파티가 장엄할수록 끝난뒤 후유증도 큰법이죠. 철이 드는게 좋긴하겠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청춘같이 사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어 굿 올드 패션드 오지>는 올 4월 뉴욕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초연되었으며, 오는 2011년 9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5. 12. 11:39


<4번의 크리스마스>, <킹 오브 콩>의 세스 고든(Seth Gordon)감독의 코미디영화 <호러블 보스>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스위치>의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 <고잉 더 디스턴스>의 찰리 데이(Charlie Day), <바운티 헌터>의 제이슨 수데키스(Jason Sudeikis)가 맡았으며 제니퍼 애니스턴(Jennifer Aniston), 콜린 파렐(Colin Farrell),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제이미 폭스(Jamie Foxx), 도날드 서덜랜드(Donald Sutherland)등 왕년에 주연급 배우들도 대거 출연했네요.

평범한 직장인인 닉(제이슨 베이트먼)과 커트(제이슨 수데키스) 그리고 데일(찰리 데이)의 이야기로 서로 자신의 직장상사(애니스턴, 파렐, 스페이시)를 죽이자는 계획을 짜고, 범죄자(제이미 폭스)에게 힘을 빌리게 되는 내용입니다. 피곤하고 힘든 직장인의 상상을 코믹스럽게 풀어줄 스토리인것 같군요ㅎㅎㅎ

<호러블 보스>는 2011년 7월 8일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