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1. 18. 11:17


스카이 네트워크(Sky Network)에서 제작한 2013년 액션 TV시리즈 <디아볼릭(Diabolik)>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아볼릭>은 1962년 작가이자 자매인 엔젤라(Angela)와 루시아나 주사니(Luciana Giussani)에 의해 만들어진 이탈리아 코믹북에 등장하는 허구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드라마로, 악명 높은 도둑이자 반 영웅인 디아볼릭(Diabolik)과 그를 잡으려는 탐정 징코(Ginko)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디아볼릭은 다른 영웅들처럼 상징적으로 눈과 눈썹만 드러난 검은복장으로 착용다고 해서 ‘검은 표범’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릴때 비밀섬에서 고아로 자라 범죄자로 키워졌으며 목표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지만, 본질적으론 ‘로빈 후드’와 비슷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귀족 알테아(Altea)를 사랑하게 되지만, 탐정 징코(Ginko)의 약혼자인걸 알게되면서 엮이게 된다고 하네요. 과연 우연히 사랑하게 된걸까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전형적인 삼각관계군요ㅎㅎㅎ 로맨스도 로맨스지만 액션과 추리에 중점을 두고 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디아볼릭>은 13부작으로 내년 스카이 시네마(Sky Cinema)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25. 10:28



스펀지밥 광팬이라면 좋아하실만한 소식입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스톱모션 제작회사 Screen Novelties에서 제작한 스펀지밥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It's a SpongeBob Christmas>이 방영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귀여운 스펀지밥의 산뜻한 뮤지컬형식의 영상이 공개되었네요. 스펀지밥 크리스마스 특집은 2004년 <보글보글 스펀지밥> 극장판의 감독을 맡은 스티븐 힐렌버그(Stephen Hillenburg)와 작가 폴 티빗트(Paul Tibbitt)에 의해 스톱모션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공개된 뮤지컬 형식의 이 영상은 스펀지밥 목소리를 맡은 성우 톰 케니(Tom Kenny)와 2009년 앤디 패일리(Andy Paley)가 만든 스펀지밥 인기배경곡 "Don’t Be a Jerk, It’s Christmas"에 맞춰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는 유쾌한 스펀지밥의 모습이 담겨있네요. 그외 캐스팅으로 패트릭 스타역에 빌 페이저베이크(Bill Fagerbakke), 징징이역에 로저 범파스(Rodger Bumpass), 샌디역에 캐롤린 로렌스(Carolyn Lawrence), 플랑크톤역에 미스터 로렌스(Mr. Lawrence)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산타역에 존 굿맨(John Goodman)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It's a SpongeBob Christmas>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게사장의 게살버거(Krabby Patty/스펀지밥에서 유행시킨 햄버거를 뜻하는 단어)의 비법을 뺏으려는 플랑크톤(미스터 로렌스)이 비키니시티 사람들을 대상으로 음모를 꾸민다는 스토리입니다. 무려 25년간 게살버거의 비법을 뺏으려다 실패한 플랑크톤은 원래 집게사장과 절친이였다고 하죠. 다른 캐릭터는 보이지 않았지만, 원작 만화의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잘 살린 스톱모션인것 같네요.


총 3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 될 <It's a SpongeBob Christmas>는 2012년 11월 23일 C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1. 12. 19. 14:42

걸스 티저#1

걸스 티저#2

<타이트 샷>, <타이니 퍼니처>등 TV쇼와 영화를 제작해온 감독이자 배우인 레나 던햄(Lena Dunham)의 새로운 미드 <걸스(Girls)>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한나역에 <걸스> 감독이자 주연으로 레나 던햄(Lena Dunham)이 맡았고, 마니역에 <아메리칸 드림스>의 앨리슨 윌리엄스(Allison Williams), 알리스테어역에 크리스 아이즈맨(Chris Eigeman), 애스매역에 안겔릭 잠브라나(Angelic Zambrana)이 맡았으며, 그 외 지나 바르바로(Gina Varvaro), 알렉스 크루즈(Alex Kruz), 크리스토퍼 아보트(Christopher Abbott)등이 출연합니다.

<걸스>는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초반 세 여자들의 첫 뉴욕생활을 그린 성인코미디물입니다. 뉴욕을 배경으로한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젊은 스타일을 연상시키는데요. 이미 <가십걸>로 젊은 층의 이야기로 그 열풍이 이어가고 있고, <걸스>도 그 바톤을 이어받을 드라마인것 같습니다. 내년 봄에 첫 방영을 앞두고, 뉴욕촬영 붐을 이어갈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걸스>는 2012년 4월 HBO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09. 8. 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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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ongnisan/2097703


쌍둥이 언니 천명공주의 죽음으로 여왕이 되길 결심한 덕만은 4명의 완소남들과 두려움의 상징 미실을 몰아내기로 마음먹는데... 드디어 선덕여왕 27회에선 가야와 동맹을 맺고 미실을 향한 본격적인 덕만(선덕여왕)의 첫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덕만의 첫 반격은 미실이 했던 예언조작, 여론조작이라고도 할수 있는데 백성을 속이고 소문을 펴뜨려 미실이 함정에 빠져들게 만드는 거였죠. 정치인 미실이 이번회에서도 하늘의 뜻을 받아 후계자를 뽑을려고 했던것처럼 여론조작은 정치인들의 수법이였습니다.

떡밥을 떨어뜨리면 국민들이 알아서 확대시키는 것처럼, 직접 전하지 않아도 모든 이의 귀에 들어올수 있고 그 소문때문에 힘이 될수있는거죠. 하지만, 덕만의 패는 더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비밀병기인 비담을 적진으로 보내는것이였죠.

하지만, 덕만이 비석에 허위로 예언을 적은것일까?

이미 미실이 월천대사가 덕만에게 잡힌걸 알고, 일식날짜를 말했을거라고 믿기때문이다. 그리곤 비담에게만 이 사실을 비밀로 해서 미실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길 원했던것이고, 만약 비담이 죽길 바라지않았던 덕만은 미실의 아들이란걸 이용했던것 같다. 미실이 모든사실을 알고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미실의 포스를 보고있자니 쉽게 당할것 같지도않고, 정말 치열한 두뇌싸움이 예상된다.

그리고 바담이 언제 미실의 편으로 돌아설지 모르는 인물이기때문에 앞으로의 팽팽한 대결구도는 계속이어질것같다. 거기에 덕만의 엄마 소화의 등장도 앞으로의 대결에서 큰 영향을 작용할것이기때문에 이 드라마가 주는 긴장감은 극으로 달할것으로 봅니다.

너무 판타지하고 억지스런 요소들이 없지않아 있지만, 갈수록 유치스런 장난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제 베스트드라마에 들어갈 충분한듯^^



posted by Madein 2009. 8. 8. 20:52

무한도전 동거동락 특집으로 바캉스를 가장한 추억의 서바이벌 동거동락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출연진만해도 MC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길등 무도멤버와 2PM 준호와 재범, 케이윌, 손호영, 김경진, 배정남, 상추, 양배추, 박휘순, 이성진까지 첨엔 너무 많이 모여 개인소개가 부족하고 정신이 없었지만, 유재석의 재치있는 진행에 40분(-_-)만에 간신히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서바이벌 동거동락이 메인을 장식하면서 기대반 걱정반과 함께 나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였고, 정말 짜는거 전혀없이 공평한 진행이 보기 좋았습니다.

여자한명없이 무슨재미로 동거동락할것도 잠시 300만원의 상금(500원X6000개)은 출연자들의 의욕을 증폭시켰고, 탈락투표할때도 정말 진지해지고 말 한마디에 갈림길이 날 정도였죠. 충격적인건 첫번째도 두번째탈락자도 원년멤버 정형돈과 정준하라는 점은 혹독했죠.

탈락자가 나올때마다 출연진들은 좀더 진지하게 임해지는듯 했는데 뭔가 더 치열해지는게 앞으로가 재미있을것 같더라구요.



10년전 동거동락을 보면 게임진행이 참 빨랐던것 같은데, 이번엔 오프닝-팔씨름-피구조금해서 바로 끝나서 조금 아쉬웠지요. 편집이 별로 없었다는 점 때문에 빡빡한 스케줄로 많은 부분을 채울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공평하게 진행되서 다행이였고...
다음회엔 투표같은건 빠르게 진행하고 게임을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Madein 2008. 1.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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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도소의 한 수감자로부터 MBC로 편지 한통이 전달됐다.

나렌다 쿠마르 샤르마(Narendra Kumar Sharma)는 현재 반복적인 자살시도 행위 금지법에 적용을 받아 3년째 인도 북부 암발라 교도소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그는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면서 '대장금'을 매주 시청하게 됐고 주인공 장금이에게 닥치는 시련과 그 극복과정을 보면서 자신의 고통은 그에 비할 바가 못된다고 느꼈다. 이로 인해 삶의 의미와 용기를 되찾았다고 전해왔다.

‘대장금’은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랍어권 및 이란,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인도 유일의 전국 지상파 채널인 두르다샨 내셔날(Doordarshan(DD)-Nationa)l에서 '가르 카 치라그(Ghar Ka Chirag)'란 제목의 힌디어 편집본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되고 있다.

‘대장금’은 DD-National에서 방송되는 일요일 전체 38개 프로그램 중 2~3위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굿~~~


posted by Madein 2007. 9.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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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구나..목소리 좋네요

지금은 김원준씨랑 베일이란 그룹에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Madein 2007. 9. 9. 09:34



2000년도, 유재석씨가 메뚜기로 알려지면서
조금씩 주가를 올리고 있을 당시 출연하셨던 셀프카메라 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저 때가 아마 못해도 새벽 네 시 정도는 되었을 시간인데,
싹 씻고 본인 방에서 노메이크업으로, 피곤한 모습을 하고서도
진실되게 말하는 모습, 말 하나하나가 참 감명 깊고 감동스럽네요.



posted by Madein 2007. 9. 9. 09:30


출처- MBC드라마갤


은근히 기대되는걸요^^


posted by Madein 2007. 9. 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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