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2. 10. 9. 16:49

티저 예고편.

 
두번째 예고편.

공포스릴러 <캐리어스>를 만든 데이빗 파스토르(David Pastor) & 알렉스 파스토르(Alex Pastor)감독이 뭉친 새 어드벤처 영화 <마지막 날(Los últimos días / LAST DAY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매드 독스>의 레티시아 돌레라(Leticia Dolera)와 <다크 블루>의 마르타 에투라(Marta Etura) 그리고 쿠임 구티에레즈(Quim Gutiérrez)가 맡았으며, 그 외 호세 코로나도(José Coronado), 이반 마사구에(Ivan Massagué)등이 출연합니다.

<마지막 날>은 인류의 종말이 다가온 2013년 바르셀로나. 광장공포증(Agoraphobia)이 확산되어 건물 밖으로 나갈수 없게 된 마지막 인류의 생존싸움을 다룬 영화로 실종된 여자친구 줄리아(마르타 에투라)를 찾아 여정을 떠나는 마크(쿠임 구티에레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느 인류종말을 다룬 영화처럼 핵전쟁이나 재해, 질병을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사람들의 집단 광장공포증으로 인해 공포감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것 같네요.

<마지막 날>은 2013년 3월 23일 스페인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8. 16:45

<엘리트 스쿼드>, <로컬버스 174>를 만든 브라질 출신감독 조세 파디야(Jose Padilha)의 SF액션영화 <로보캅(RoboCop)>의 촬영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로보캅역에 <다크 아워>의 조엘 키나만(Joel Kinnaman)이 그리고 느튼역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게리 올드만(Gary Oldman)이 맡았으며, 그 외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마이클 키튼(Michael Keaton), 제이 바루첼(Jay Baruchel), 애비 코니쉬(Abbie Cornish), 잭키 얼 헤일리(Jackie Earle Haley), 제니퍼 엘(Jennifer Ehle)등이 출연합니다.

<로보캅>은 1987년 추억의 SF영화 로보캅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악당과의 총격전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경찰 머피(조엘 키나만)를 극비리에 사이보그경찰 로보캅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87년작이랑은 제목, 내용, 헬멧까지는 똑같은데 로보캅 슈트에선 상당한 변화를 느낄수 있네요. 저기에 보조 추진체까지 달아놓는다면 완전 블랙슈트입은 아이언맨일수밖에 없을듯 싶군요. 나름 추억이 담긴 작품의 리메이크라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로보캅>은 2013년 8월 9일 북미개봉예정.


아래는 촬영장과 로보캅의 모습.



posted by Madein 2012. 10. 7. 21:03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을 만든 샘 멘데스(Sam Mendes) 감독의 007시리즈의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Skyfall)>의 새 예고편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부른 제임스 본드 테마송이 깔려있네요. 제임스 본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작곡가 토마스 뉴만(Thomas Newman)과 아델의 명품목소리가 만나 기존 007테마송보다 차별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것 같습니다.

<007 스카이폴>은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라 제임스 본드는 당근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맡았고, 또 다른 주연급으로 <선샤인>의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이 악당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경악할 악당의 모습을 보여준 하비에르 바르뎀의 출연이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007 스카이폴>은 M(주디 덴치)국장의 과거로 인해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충성심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고, 007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MI6의 공격에 맞써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성을 알린 샘 멘데스감독의 007영화는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007 스카이폴>은 2012년 11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6. 15:24

<아메리칸 뷰티>, <로드 투 퍼디션>을 만든 샘 멘데스(Sam Mendes) 감독의 007시리즈의 23번째 작품인 <007 스카이폴(Skyfall)>의 첫 클립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명 포크레인vs기차씬으로 기차에 올라타기위한 제임스 본드식의 문열기라고 할까요?ㅎㅎ

<007 퀀텀오브솔러스>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라 제임스 본드역엔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맡은건 당연하고, 주연급 악당으로 <선샤인>의 랄프 파인즈(Ralph Fiennes),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Javier Bardem) 그리고 주디 덴치(Judi Dench)가 맡았으며, 그 외 앨버트 피니(Albert Finney), 헬렌 맥크로리(Helen McCrory), 제임스 리마(James Remar), 나오미 해리스(Naomie Harris), 베레니스 말로히(Berenice Marlohe), 벤 위쇼(Ben Whishaw)등이 출연합니다. 

<007 스카이폴>은 전편 <007 퀀텀오브솔러스>의 스토리가 이어진 작품으로 M(주디 덴치)국장의 과거로 인해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충성심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고, 007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MI6의 공격에 맞써 싸운다는 내용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경악할 악당의 모습을 보여준 하비에르 바르뎀의 출연도 기대되는 부분이고,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5개 부문을 수상하며 명성을 알린 샘 멘데스감독의 007영화는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007 스카이폴>은 2012년 11월 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5. 16:11

<에너미 라인스>, <피닉스>를 만든 아일랜드 출신감독 존 무어(John Moore)의 액션영화 <다이하드 5(A Good Day to Die Hard)>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레터맨쇼버전 클립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진정한 맛봬기는 지금부터 시작인것 같습니다. 

<다이하드 5>는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과 그의 후임이자 아들인 잭 맥클레인(자이 커트니)과 함께 러시아에서 불명예 퇴진한 한 장성의 미국 대통령 암살 계획을 저지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역시 평범한 경찰이 할 수 없는 대범한 짓(?)만 골라 하는군요; <다이하드 5>에선 러시아를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실제 촬영지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라고 하죠.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액션씬의 조화를 맞춘 티저 예고편이 기대감을 한층 더 업 시키는것 같습니다^^
 
다이하드의 영원한 주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의 시리즈 마지막 출연이 될 <다이하드 5>에서는 후임이자 아들인 자이 커트니(Jai Courtney)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파르타쿠스>에서 열연을 펼쳤던 자이 커트니가 브루스 윌리스의 바톤을 이어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브루스 윌리스없는 다이하드는 상상이 안가네요.

<다이하드 5>는 2013년 2월 1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3. 20:23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와 <랭고>로 조니 뎁과의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고어 버빈스키(Gore Verbinski) 감독의 액션 어드벤쳐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도 조니 뎁(Johnny Depp)이 맡았으며, 그 외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아미 해머(Armie Hammer), 제임스 뱃지 데일(James Badge Dale), 베리 페퍼(Barry Pepper), 톰 윌킨슨(Tom Wilkinson), 제임스 프레인(James Frain)등이 출연합니다.

<론 레인저>는 1950년대 방영된 클레이턴 무어(Clayton Moore)의 TV시리즈를 원작으로 디즈니에서 리메이크하는 서부극이며, 내용은 인디언 톤토(조니 뎁)의 도움으로 갱단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순찰대원이 복면을 쓰고 '론 레인저(아미 해머)'라는 이름으로 톤토와 의기투합해 갱단에 복수한다는 액션 서부극입니다.

1950년대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 TV Series 1949–1957) 스틸
2013년판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까마귀(?) 모자를 쓴 조니 뎁과 2013년판 론 레인저의 스틸을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캐리비안의 해적>감독과 제작자, 주연배우까지 총집합한 작품이라 그런지 잭 스패로우의 모습이 연상 되는군요.

<론 레인저>는 <그린 호넷>에도 영향을 끼친 작품으로 올해 3월 촬영을 시작으로 2013년 7월 3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3. 16:12

<스마트 피플>의 노암 머로(Noam Murro) 감독의 액션영화 <300 :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300: Rise of an Empire)>의 배우와 제작진및 첫 세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디셈버 보이즈>의 설리반 스태플턴(Sullivan Stapleton)과 <007 카지노 로얄>의 에바 그린(Eva Green)이 맡았으며, 그 외 로드리고 산토로(Rodrigo Santoro), 잭 오코넬(Jack O'Connell), 앤드류 티어넌(Andrew Tiernan), 칼란 멀베이(Callan Mulvey)등이 출연합니다.

<300 :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의 출연진과 제작진 그리고 세트장사진.
영화 <300>의 스파르타 VS 임모탈 전투장면.

<300 :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는 2007년작인 <300>의 프리퀄로 그리스의 정치가이자 해군전략가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태플턴)가 크세르크세스 황제의 페르시안 최정예 부대 임모탈과의 전투를 다룰 예정입니다. 배경은 <300>보다 10년 앞선 BC 490년경으로  500년동안 페르시아 왕을 섬겨 불멸의 전사라 불리우는 임모탈은 영화 <300>에서도 약 7여분간의 전투장면이 등장했었죠. 잭 스나이더감독이 워낙 전투를 스타일리쉬하게 잘 만들어서 과연 <300>의 전투씬을 이어받을수 있을지 걱정이긴 하네요ㅎㅎ

<300 :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는 2013년 8월 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2. 16:16



<드래곤하트>, <분노의 질주>의 롭 코헨(Rob Cohen) 감독의 범죄스릴러영화 <알렉스 크로스(Alex Cros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알렉스 크로스>는 모건 프리먼주연의 1997년작 <키스 더 걸>의 프리퀄로 작가 제임스 패터슨(James Patterson)의 범죄소설 <알렉스 크로스>시리즈의 16번째 작품인 <I, Alex Cross>가 원작입니다.

주연으로 코미디영화감독이자 배우인 타일러 페리(Tyler Perry)와 <P2>의 레이첼 니콜스(Rachel Nichols)가 맡았으며, 그 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Giancarlo Esposito), 매튜 폭스(Matthew Fox), 장 르노(Jean Reno), 에드워드 번즈(Edward Burns), 존 C. 맥긴리(John C. McGinley), 야라 사히디(Yara Shahidi)등이 출연합니다. 

<알렉스 크로스>는 돈과 스릴을 즐기며 마음에 안들면 사람을 죽이는 연쇄강간범 마이클 설리반(매튜 폭스)에 의해 가족의 일원이 당한 범죄심리학자 알렉스 크로스(타일러 페리)가 그를 추적한다는 내용입니다. <키스 더 걸>의 모건 프리먼이 맡은 알렉스 크로스의 젊은시절때로 범죄심리학자와 지능적인 범죄자의 스릴 넘치는 두뇌대결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알렉스 크로스>는 2012년 10월 19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 21:11

 

1981년 <엣지 시티>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하다 <명백한 죄악>, <고스트 앤 크라임>등 영화와 TV시리즈를 만들어온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의 새 영화 <엔드 오브 러브(The End of Lov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맘마미아!>, <인 타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와 <이유있는 반항>의 마이클 세라(Michael Cera)가 맡았으며, 그 외 조슬린 도나휴(Jocelin Donahue), 섀닌 소사몬(Shannyn Sossamon), 제이슨 리터(Jason Ritter), 팀 돌린(Tim Dowlin) 그리고 마크 웨버(Mark Webber) 감독이 연기경험을 살려 출연할 예정이네요.

<엔드 오브 러브>는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가 죽자 어쩔수 없이 양육하게 된 젊은 아빠(마크 웨버)와 아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드라마입니다. 그 동안의 철부지 아빠의 양육영화엔 좌충우돌 코믹스러운 느낌이 많았다면, 이 영화는 약간 진지하고 감성적으로 많이 다가간 것 같아요. 철부지 아빠와 어린 아들이 같이 성장해가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올해 초 선댄스 영화제에 초연된 <엔드 오브 러브>의 출시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Madein 2012. 9. 28. 15:12



<데스워치>, <솔로몬 케인>의 마이클 J. 바셋(Michael J. Bassett)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사일런트 힐: 리빌레이션(Silent Hill: Revela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엘리트 하이 스쿨>의 아델라이드 클레멘스(Adelaide Clemens)와 <사일런트 힐>, <로닌>의 숀 빈(Sean Bean)이 맡았으며, 그 외 킷 하링턴(Kit Harington), 캐리 앤 모스(Carrie-Anne Moss), 라다 미첼(Radha Mitchell), 말콤 맥도웰(Malcolm McDowell)등이 출연합니다.

<사일런트 힐: 리빌레이션>은 호러게임 원작으로 2006년 개봉해 흥행은 못했지만, 공포의 신세계를 보여준 <사일런트 힐>의 속편으로 어린 시절부터 악몽에 시달렸던 헤더 메이슨(아델라이드 클레멘스)이 18세가 되는 날 아버지 해리 메이슨(숀 빈)이 실종되고, 원치않게 사일런트 힐의 세계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그 뒷 이야기는 사일런트 힐의 세계를 아시는 분이라면 긴장할 수 밖에 없죠ㅎㅎㅎ 제가볼땐 게임원작으로한 영화중에서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사일런트 힐: 리빌레이션>은 2012년 10월 26일 3D로 북미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