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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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enjoyjapan.naver.com/nboard/read.php?board_id=ej_notice&nid=105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조이재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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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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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인조이재팬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7. 8. 13
인조이재팬 드림.

posted by Madein 2007. 8. 15.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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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고유한 숫자 발견
빛의 속도(c)=플랑크 상수(h)=시간(s)=1의 의미는?
“세상은 광자(光子, photon)로 만들어졌다”
“아인슈타인 한계 뛰어넘어 물리학계에 엄청난 충격!”
“노벨 물리학상은 물론 우주의 원리를 밝힐 수도…”
첨단 컴퓨터, 맞춤형 신소재 설계 등 막대한 경제 효과 기대
향후 우주의 나이, 질량, 지름, 밀도 등도 발표 예정

‘신동아’ 8월호가 발행되는 2007년 7월17일은 한국의 과학계뿐 아니라 세계가 기억해야 할 날이 될지도 모르겠다. 75년 전 신동아는 창간호에서 ‘조선민족의 전도(前途)의 대(大)경륜을 제시하는 전람회요, 토의장이요, 온양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런 염원이 제대로 실현되는 날이 될 수도 있다.

출처 : 신동아 사이트
http://www.donga.com/docs/magazine/shin/2007/08/11/200708110500001/200708110500001_1.html


posted by Madein 2007. 8. 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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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플래인 노트 (Plain Knot)

· 가장 기본적인 넥타이 매는 방법으로 넥타이를 뒤로 돌려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감아 끼워 내린다.
· 매듭부에서 짧게 감기므로, 넥타이를 간단히 맬 때나 길게 맬 수 있어서 키가 큰 사람에게 권할 수 있다.
· 포인트 : 역삼각형 매듭 아래로 내려오는 큰 날의 시작부분을 자연스럽게 처리한다.

2.윈저 노트 (Windsor Knot)

· 넥타이를 단단하고 두껍게 착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넥타이를 뒤로하여 오른쪽 목끈에 돌려 감는다.
· 뒤로 돌리면서 왼쪽 목끈에 돌려 감아 앞에서 오른쪽으로 돌려 끼워 내린다.
· 매듭 자체가 너무 커지면 품위가 떨어지므로 두꺼운 원단의 넥타이를 매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3하프 윈저 노트 (Half Windsor Knot)

· 일반적으로 가장 안정되게 넥타이를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 넥타이를 뒤로 돌리면서 왼쪽 목끈에 한 번 감아서 오른쪽으로 돌려 감아 끼워 내린다.
· 윈저 노트가 연출하는 정갈함이 좋긴 해도 매듭이 너무 크다고 생각될 경우에 적합한 매듭법이다.


3.크로스 노트 (Cross Knot)

· 격조 높고 중후한 분위기를 선호는 유럽 신사들이 애용하는 방법이다.
· 두꺼운 감의 타이는 피해야 하며, 무늬가 없는 부드러운 실크 타이가 자연스러운 매듭을 연출할 수 있다.
· 와이드 칼라 셔츠나 깃을 높이 세운 드레스 셔츠에 연출하면 그 중후함이 한껏 강조된다.


4.더블 노트 (Double Knot)

· 좁은 넥타이의 매듭에 플레인 노트보다 좀 더 큰 볼륨감을 주고 싶을 때나 부드럽고 힘이 없는 넥타이를 멋진 모양으로 묶고 싶을 때
시도해 볼만한 방법으로, 플레인 노트의 경우보다 대검을 한 번 더 돌려 두번째 매듭이 보이도록 매는 것이 포인트이다.
· 약간 좁은 듯한 롱칼라 셔츠에 잘 어울리며 개성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적합한 매듭법이다.


5.블라인드 폴드 노트 (Blind fold Knot)

· 파티 등의 공식적인 석상에서 멋스럽게 연출하면 효과적인 매듭법이다.
· 스포티한 복장에 어울리지 않으며 비즈니스 수트와 잘 어울린다. 너무 넓은 타이는 이 방법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posted by Madein 2007. 8.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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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Ngckorea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에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연속으로 월~금 밤 10시 테마기획 ‘와일드 파이터’를 방송한다고 하네요..

최홍만 : “선수들의 생김새와 경기 장면을 상상해 보면 사자-제롬 르 밴너, 표범–레이 세포, 치타–바다 하리, 코끼리–피터 아츠가 떠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홈피참조  

posted by Madein 2007. 8. 14. 07:04


암예방 7가지 생활 수칙

금연·절주·과일 채소섭취·기쁜마음으로 생활…
“생활습관 개선으로 사망원인 1위인 암(癌) 발생을 30~40% 예방할 수 있다.”
암은 주로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흡연·음식·체중·운동·발암물질에 대한 노출 등을 조절하면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공식 의견이다.
대한암학회도 6월 둘째 주 제1회 암주간을 맞아 국내·외 암 연구 자료를 정리, 국내에서 처음 ‘암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1. 담배를 피우지 마라
암 사망자의 33%, 폐암 사망자의 약 85%가 흡연과 관련 있다. 40세 이상 남성 12만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하루에 담배 25개비 이상을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후두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90배, 폐암은 7배 이상 높다. 위험도는 담배 피운 기간에 비례해 올라간다.
하지만 금연을 한 뒤 10년 후에는 흡연을 계속한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절반으로 준다. 15년 후에는 6분의 1로 감소한다. 반면 간접 흡연도 발암성이 있는데, 남편이 하루에 20개비 이상을 피운 부인은 비흡연자의 부인에 비해 폐암 사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2.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절제하라
미국암학회가 일반인 9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일 경우 암사망률이 남자는 14%, 여자는 20% 정도 더 높았다. 체질량 지수가 30 이상인 사람은 직장암이 발생할 위험도가 남자에서 1.78배, 여자에서 1.44배 높다. 체질량 지수는 체중(㎏)을 키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그 위험도가 더욱 상승된다.
세계암연구기금에서는 암 예방을 위해 체질량 지수를 18.5에서 25 이내로 유지하라고 권장했다. 비만과 관련이 있는 암은 유방암·자궁 내막암·대장암·전립선암 등이다.
3. 과일·채소 및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하라
당근·차·쑥갓·미역 등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산화방지, 발암억제, 암세포 증식 억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이 강해 정상세포의 손상을 막는다. 비타민 A와 C도 발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일·채소에는 섬유질이 많아 대장암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매일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먹으면, 모든 암 발생의 20%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과일과 채소로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7% 이상을 유지하고, 곡류 등 식물성 음식으로 45~60%를 유지한다. 정제된 설탕은 10% 이내로 제한한다. 붉은 살 육류는 10%를 넘지 않으며, 대신 생선과 닭 살코기 등이 권장된다. 곡류는 도정이 덜된 형태가 영양분과 섬유질량이 많다.
4. 과다한 알콜 섭취를 삼가라
알콜은 구강·목·식도 등에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 에너지원인 체지방을 고갈시켜 체력을 떨어뜨리며, 면역기능까지 저하시킨다. 특히 술을 담배와 함께 하면 더욱 나쁘다. 흡연 또는 술로 인한 식도암 위험률은 약 6배 정도 상승하나, 이를 동시에 하는 사람은 위험률이 40배 이상 높아진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주민은 알콜 농도가 높은 브랜디를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식도암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독한 술이 구강 및 후두, 식도 등의 점막세포를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5. 너무 짜고 맵거나 태운 음식을 피하라
위암은 짠 음식이나 소금에 절인 음식이 위점막을 손상시켜 암 발생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와 북·서유럽 등 음식을 짜게 먹는 나라들은 위암 발생률이 미국보다 2~3배 높다. 특히 숯불에 가열해 검게 탄 식품에서는 여러 가지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발암물질은 조리온도가 높고, 조리시간이 길수록 그 양이 증가한다. 또한 녹말 등 탄수화물이 탄 음식에도 발암성 물질이 나온다. 소금의 양은 하루에 6g을 넘지 않아야 한다.
6. 적당한 운동을 하되 무리하지 마라
1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암 예방 효과가 있다. 운동이 적정한 체중을 유지시키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 운동을 하면 혈중 철분이 감소돼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준다. 또한 배변활동을 촉진시켜 대장암 발생 가능성도 줄인다. 운동 강도는 속옷이 땀에 젖을 정도가 적정하다.
7.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라
스트레스는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떨어뜨려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위험한 생활습관도 암 발생과 관련 있다.
지난해 미국 의학전문지 ‘캔서(Cancer·암)’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자식을 잃은 부모 2만1062명과 그렇지 않은 부모 29만4000명을 대상으로 1980년부터 16년에 걸쳐 암 발생을 조사한 결과, 아이를 잃은 어머니에서 암 발생률이 18% 높았다. 특히 암에 걸린 어머니들의 65%가 폐암으로, 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흡연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의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남성에서 전립선암 종양 수치인 ‘전립선 특이항원’이 3배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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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김성·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 김병식·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posted by Madein 2007. 8. 14. 03:23

김경자·김지나씨 풀려나 인질사태 25일만에 첫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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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된 한국인 인질 21명 중 김경자(37)씨와 김지나(32)씨 등 여성 2명이 납치 25일만인 13일 오후 풀려났다. 이들은 현지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사)를 거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부대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후 현지 우리 동의 부대로 옮겨졌다.

두 여성은 이날 오후 3시30분(한국시각 오후 8시)쯤 가즈니주 남부 안다르 지역에서 풀려난 후 아프가니스탄 부족 원로인 하지 자히르(Zahir)에 의해 적신월사에 인계됐다고 현지 통신사인 파즈호크 아프간 뉴스(PAN)는 전했다. 두 여성은 아프가니스탄 부족원로가 모는 짙은 회색 도요타 코롤라 차량을 타고 가즈니지와 안다르 지역 중간에 있는 아르주(Arzoo) 마을에 도착, 적신월사가 준비해 놓은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에 옮겨 탔다. 당시 두 여성은 모두 울고 있었다고 현장에 있던 PAN 기자는 전했다.

우리 정부 당국자는 “현재 이들은 가즈니주에 있는 미군 부대에서 건강진단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 다 잘 걸을 정도로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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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死地에서 걸어나오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던 한국 인질 21명 중 김경자(왼쪽)씨와 김지나씨가 13일 가즈니시와 안다르 지역 사이에 있는 아르주 마을에서 풀려난 뒤 걸어나오고 있다. 기다리던 적신월사(RCS) 관계자들을 본 김경자씨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한편, 남은 한국인 인질 19명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라바그 지역 탈레반의 압둘라(Abdullah) 사령관은 본지 통신원인 라히물루 유수프자이(Yusufzai)씨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석방은 한국 정부가 인질 석방의 영향을 활용해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로부터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하도록 해줄 것이란 기대 속에서 선의의 제스처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posted by Madein 2007. 8. 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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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운행 중인 꿈의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이하 베이론)이 한 네티즌의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디가 'taelimk1'인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자신이 직접 찍은 베이론의 사진을 게재했다.
베이론의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은 국내에 실제 운행 중인 베이론이 사진에 찍히자 "정말로 우리나라에 굴러다니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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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서 출시되는 양산형 자동차 중 '세계 최고'라는 타이틀을 모두 석권 중인 베이론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꿈의 차량으로 불린다.

베이론이 이처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와 가격에 있다.

현재 공식적인 베이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407km. 보잉747 점보 여객기의 이륙속도를 능가하는 것으로
양산형 자동차 중 최고 속도다.

1,001마력의 엔진을 장착한 베이론의 제로백(0km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 시간)은 2.9초.
14초면 시속 300km에 도달하며 불과 55초면 최고속도를 낼 수 있다.

최고속도로 30분을 달리면 타이어가 녹아버릴 정도로 엄청난 성능 자랑하지만, 12분을 달리면 100ℓ에 달하는 연료가 떨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눈에 띈다.

베이론의 독일 내 공식 출고가격은 약 140만 유로(약 17억 원). 현재 출고되는 전세계 차량 중 최고가의 차량이다. 국내 소비자가 베이론을 구입하게 될 경우 관세 및 물류세와 기타 프리미엄 등이 더해져 가격은 40억원을 훌쩍
넘게 된다.

베이론은 100ℓ에 달하는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고 운전자가 탑승할 경우 총 무게만 2톤이 넘는 덩치를 자랑한다.
때문에 ℓ당 연비가 4.3km에 불과해 경제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2005년 첫 출시 이후 총 300대 양산 판매를 목표로 연간 50대씩 생산하는 베이론은 공식적으론 국내에도 2대가
수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 대는 지난해 10월 모 변호사가 구입해 보관 중이고, 나머지 한 대는 국내 모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 구입해 실제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은 사진에 잡힌 베이론의 소유주가 이 대기업 회장의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posted by Madein 2007. 8. 13. 15:25


한국 교육계의 어두운 면을 현실감있게 다뤄 논란을 일으켰던 SBS 월화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홍창욱 연출 김현희 극본)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 력 위조를 언급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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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강남엄마 따라잡기'는 극중 최강중학교 국어선생인 주인공 유준상(상원 역)이 곤경에 처한 상황을 다룬다. 학교 이사장에 잘 보이 기 위해 개교기념일에 같이 산행을 하며 어리굴젓으로 환심을 사려했던 유준상은 역효과가 나 오히려 학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당황한 유준상은 대학 선배의 학원을 찾아가 자신의 처지를 이야기하며 일자리를 요청하지만 막상 선배는 "학원을 내놨다. 나랑 여기 강사들 몇 명 학력을 속인 게 들통나서 당분간 학원 접고 잠수 탈라고"라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집필중인 김현희 작가는 "이 대본을 쓰기 위해 실제로 학원가를 다니며 취재했다. 학원강사들 중 많은 분들이 서울대 연고대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걸 봤다. 처음에는 그 많은 분들이 모두 그 학교를 나왔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알고 보니 몇몇은 학력위조를 한 게 보였다"고 밝혔다.

또 "학부모들과 학생들도 이런 허위 학력을 기재한 강사들은 미리 알고서 피해가고 있었다. 처음엔 이 내용을 대본에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뉴스를 통해 이 렇게 크게 이슈화되는 걸 보고 생각 끝에 대사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강남엄마 따라잡기'의 유준상. 사진제공 = SBS]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마이데일리


posted by Madein 2007. 8. 13. 15:15



"일해공원' 간판 뜯어내버렸습니다"


'일해공원' 간판을 뜯어내버렸다.

경남진보연합과 경남통일선봉대는 12일 오후 2시30분경 경남 합천 '일해공원(옛 새천년생명의숲)'에서 '일해'라는 글자를 뜯어내고 그 자리에 원래 이름이었던 '생명의숲'을 붙였다.

학생·농민·시민들로 구성된 통일선봉대 200여명은 지난 10일부터 경남 일대를 돌다가 이날 합천을 방문해 공원 입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3·1독립운동기념탑 앞까지 "학살자를 기념하는 일해공원 철회하라" "일해공원 결사저지" 등을 외치며 삼보일배를 벌였다.

▲ 이병하 대장이 일해공원의 '일'자를 떼어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김천욱 대장이 일해공원의 '해'자를 뜯어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이병하.김천욱 대장이 '일해' 글자를 뜯어낸 뒤 '생명의 숲'을 붙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삼보일배를 하는 동안 비가 계속 내렸는데, 노동자들로 구성된 60여명의 통일선봉대원들은 비옷도 입지 않고 참여했다. 이들이 삼보일배를 하는 동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나와 지켜보기도 했다.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 도착한 통일선봉대는 대표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송한 뒤 망치와 송곳을 이용해 '일해'라는 글자를 뜯어냈다.

이병하 경남진보연합 공동대표가 '일'자를 김천욱 전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이 '해'를 뜯어냈다. 이들은 '일해'라는 글자를 뜯어낸 뒤, 그 자리에 '생명의숲'이라는 같판을 다시 붙였다.

앞서 삼보일배 동안 통일선봉대는 왕복 4차선 가운데 1차선을 이용해 삼보일배를 벌였는데, 경찰이 신고대로 집회를 하지 않는다며 제지하는 바람에 한때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합천군청 공무원과 경찰서 직원들은 집회 장면을 촬영해 항의를 받았다. 통일선봉대원들은 "체증 영장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며 공무원의 카메라를 뺏거나 경찰이 촬영한 동영상을 삭제하기도 했다.

"왜 은근슬적 바Rn나“

▲ 경남진보연합은 12일 오후 합천 일해공원 옆 도로에서 200미터 정도 삼보일배를 벌였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경남통일선봉대 대원들은 비가 오는 속에 삼보일배를 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경남통일선봉대원들이 삼보일배를 하자 인근 주민들이 나와 지켜보기도 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간판 철거에 앞서 이병하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에서는 '논개영정'을 친일화가가 그렸다고 해서 떼어냈다, '생명의숲'이라는 좋은 이름을 '일해'로 바꾸지 못하게 막는 것은 우리 시대의 사명이다"고 주장했다. '일해'라는 글자를 뜯어 낸 뒤 이병하 대장은 "막상 간판을 뜯어내니 숙연해진다, 군수가 쓸때 없는 일 하지 말고 일을 제대로 하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일해공원은 추진과정에 있어 행정·법·절차가 무시되었다, 은근슬적 바꾸었는데 하자가 많다. 왜 당당하게 전국에 알려내지 못하느냐"면서 "경남진보연합이 합천군청에 공문을 보내 11일까지 간판을 철거할 것을 요구했는데 묵묵부답이다, 이는 묵시적 동의라 본다"고 말했다.

김천욱 대장은 "민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조들을 기리는 3·1운동기념탑이 있는 곳에 학살자를 기리는 공원을 세우는 게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강선희 민주노동당 합천위원장은 "군민들은 '일해공원'이라 부르지 않는다, 공무원들도 합천읍 앞에 있다고 해서 '읍 앞 공원'이라는 말을 한다"고 말했다.

경남진보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애초 계획했던 대대적인 명명식은 온데간데 없고 합천군민들조차 현찬 교체를 모르고 있다, 일해공원을 추진하는 자들 스스로가 일해공원에 대한 타당성과 그 어떤 명분도 없기 때문"며 "학살자를 성역화함으로써 전두환의 영상이 지워 질리는 만무하다"고 덧붙였다.

경남 합천군은 올해 1월 29일 새천년생명의숲을 '일해공원'으로 바꾸었으며, 지난 7월 5일 안내간판을 바꾸었다. '일해공원' 안내간판은 공원 입구와 3·1독립운동기념탑 앞 등 2곳에 있는데, 이날 뜯겨진 간판은 기념탑 앞에 있는 것이다.

이날 경남진보연합이 '일해'라는 글자를 뜯어낸 행위는 공용물손괴에 해당될 수 있어 경찰과 합천군청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끈다.

▲ 경남진보연합 지도부가 합천경찰서 관계자와 삼보일배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합천경찰서와 합천군청 관계자들이 집회 장면을 촬영해 경남통일선봉대 대원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동영상을 촬영한 경찰이 항의를 받고 삭제하고 있는 모습.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경남진보연합은 3.1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이병하 대장이 '일해' 글자를 뜯어낸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일해' 글자가 뜯겨져 나간 모습.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 경남통일선봉대 대원들이 삼보일배에 앞서 율동을 하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윤성효

posted by Madein 2007. 8.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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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수수료 아끼는 노하우

인터넷 환전을 이용한다
인천공항에 환전소가 있는 우리·국민·외환·신한은행 에서 이용할 수 있 는 인터넷 환전. 이 인터넷 환전을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35~60%까지 환전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인터넷 뱅킹 에 가입한 뒤 환전 신청을 하고, 환전 영수증을 출력하여 공항 내 해당 은행 환전소에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외화를 받을 수 있다. US$100 이상 환전을 해야 하고, 일정 금액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주기도 한다. 혹은 해외여행 시즌이 되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환율우대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한다
여행지 현지에서 현금이 부족하여 인출을 해야 하는 경우, 송금을 받아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다.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지만, 그 금액을 현지에서 환전할 때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불안하다면, ‘신용카드 해외거래 안전서비스’를 이용한다. 입국 후 각 카드사에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를 해지할 때까지 해외에서의 거 래 승인이 거절돼 카드 정보가 유출됐거나 카드가 불법 복제됐더라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남은 외화는 외화종합통장에 넣어둔다
환전한 돈이 남았다면, 다시 원화로 환전하여 두 번 손해를 보지 말고, 다음 해외 여행이나 환율 상승에 대비하여 외화 예금 통장에 넣어둔다. 예금 입금시의 환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일 때는 이 자와 환차익을 겸할 수 있다. 만약 외화가 많이 남았다면 환전 후 받을 수 있는 원화와 외화 입금시 발생하는 환차익을 비교해 유 리한 쪽으로 결정한다. 요즘과 같이 환율이 많이 떨어졌을 때는 외화를 가지고 있다가 올랐을 때 환전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