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3. 2. 28. 10:28



인도의 SF영화 <프리즈>와 <테이블 넘버 21>을 만든 시어샤크 어난드(Sheershak Anand)와 샨툰 레이 치베르(Shantanu Ray Chhibber) 감독의 새 공포영화 <3G - 킬러 커넥션(3G - A Killer Connectio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뉴욕>, <프리즈>의 닐 니틴 무케쉬(Neil Nitin Mukesh)이 샘역을 소날 차우한(Sonal Chauhan)이 시나역을 맡았으며, 그 외 애쉬슈 카푸르(Asheesh Kapur), 히마니 차우한(Himani Chauhan)등이 출연합니다.

<3G - 킬러 커넥션>은 현재 전세계엔 43억명의 모바일 사용자가 있으며, 매순간 엄청난 통화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통화량중 일부는 발신자의 위치, 번호도 추적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유령 전화(Phantom Calls)’라고 합니다. 저도 전화를 받으면 끊어지고 걸어도 받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휴대폰이 있어서 좋은 장점이 있다면 그만큼 단점도 존재하듯 이 영화에서도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3G폰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G - 킬러 커넥션>의 스토리는 피지섬으로 휴가를 떠난 부부 샘(닐 니틴 무케쉬)과 시나(소날 차우한)가 어느날 밤 받은 유령의 전화로 악몽같은 일을 겪게 된다는 내용의 SF호러영화입니다. 예전에 한국영화 <폰>과 <스크림>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3G - 킬러 커넥션>은 2013년 3월 15일 인도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3. 1. 16. 15:39


<와일드 패트롤>, <옥토버 페스트>등 다수의 코미디영화에 출연하고 2007년 로맨스코미디영화 <와칭 디텍티브>를 만들면서 감독겸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폴 소테르(Paul Soter)의 새 공포영화 <다크서클(Dark Circle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리핑 - 10개의 재앙>의 안드레아 프랭클(Andrea Frankle)이 요한나역을 <댓 씽 유 두>의 조나슨 스캐치(Johnathon Schaech)가 알렉스역을 그리고 <조디악>의 펠 제임스(Pell James)가 페니역을 맡았으며, 그 외 글렌 워너(Glen Warner), 필립 브레닌크메이어(Philippe Brenninkmeyer), 수잔 세베리오(Suzanne Severio), 브렛 뷰베이(Brett Beoubay)등이 출연합니다.

<다크서클>는 갓난아기를 키우기 위해 시골 마을의 한적한 집으로 이사한 부부 알렉스(조나슨 스캐치)와 페니(펠 제임스)가 집 주위를 맵도는 여자를 목격하자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새 보금자리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는 내용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약간 뻔해 보이는 공포소재같은데요. 최근 개봉한 <마마>의 느낌도 나고, 아마 예상대로라면 사고로 아이를 잃은 엄마유령이 이 집에 들어온 부부를 질투하는 거겠죠?ㅎㅎㅎ

<다크서클>는 2013년 4월쯤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1. 15. 18:48

※예고편이 잔인합니다. 노약자나 심약자는 재생하지 마세요.


고전 인디영화를 상영하는 소규모 극장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의 CEO 팀 리그(Tim League)와 팀슨필름의 CEO 앤트 팀슨(Ant Timpson)이 공동제작한 독특한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영화 <ABCs of 데스(The ABCs of Death)>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ABCs of 데스>는 26가지 알파벳을 살인기호에 접목시킨 호러물로 26명의 감독이 연출하는 26개의 단편을 옴니버스형식으로 꾸민 엽기적인 공포영화입니다.

팀 리그는 공포, 공상과학, 판타지, 액션, 아시아등 컬트와 인디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Fantastic Fest)’의 공동설립자로써 2005년 설립후 7년동안 운영해오면서 감독들을 섭외했다고 합니다. <ABCs of 데스>의 26번째 감독까지 섭외하곤 황당하게도 이들에게 6달 6주 6일간의 촬영기간을 주면서 단편영화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기괴하고 엽기적인 영화만큼이나 제작자들도 만만치 않은것 같죠?^^;

아래는 각 알파벳의 살인기호와 감독입니다.

A는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 감독 : 나초 비가론도(Nacho Vigalondo) ]
B는 빅풋(Bigfoot) [ 감독 : 아드리안 가르시아 보글리아노(Adrian Garcia Bogliano) ]
C는 싸이클(Cycle) [ 감독 : 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Ernesto Díaz Espinoza) ]
D는 개싸움(Dogfight) [ 감독 : 마셀 사미엔토(Marcel Sarmiento) ]
E는 몰살하다(Exterminate) [ 감독 : 안젤라 베티스(Angela Bettis) ]
F는 방귀(Fart) [ 감독 : 이구치 노보루(Noboru Iguchi) ]
G는 그라비티(Gravity) [ 감독 : 앤드류 트라우키(Andrew Traucki) ]
H는 Hyrdo-Electric Diffusion [ 감독 : 토마스 카펠렌 몰링(Thomas Cappelen Malling) ]
I는 인그로운(Ingrown) [ 감독 : 조지 미첼 가라우(Jorge Michel Grau) ]
J는 지다이-게키(Jidai-geki) [ 감독 : 야마구치 유다이(Yudai Yamaguchi) ]
K는 클러츠(Klutz) [ 감독 : 안데르스 모르겐탈레(Anders Morgenthaler) ]
L는 성욕(Libido) [ 감독 : 티모 타한토(Timo Tjahjanto) ]
M는 유산(Miscarriage) [ 감독 : 티 웨스트(Ti West) ]
N는 결혼식(Nuptials) [ 감독 :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 ]
O는 오르가슴(Orgasm) [ 감독 : 헬렌 카테(Hélène Cattet) ]
P는 압력(Pressure) [ 감독 : 사이먼 럼리(Simon Rumley) ]
Q는 돌팔이의사(Quack) [ 감독 : 아담 윙가드(Adam Wingard) ]
R는 제거하다(Removed) [ 감독 : 스르쟌 스파소예비치(Srdjan Spasojevic) ]
S는 스피드(Speed) [ 감독 : 제이크 웨스트(Jake West) ]
T는 화장실(Toilet) [ 감독 : 리 하드캐슬(Lee Hardcastle) ]
U는 발굴하다(Unearthed) [ 감독 : 벤 위들리(Ben Wheatley) ]
V는 애기 울음소리(Vagitus) [ 감독 : 카레 앤드류(Kaare Andrews) ]
W는 WTF? [ 감독 : 존 스넵(Jon Schnepp) ]
X는 XXL [ 감독 : 자비에르 젠스(Xavier Gens) ]
Y는 영 벅(Youngbuck) [ 감독 : 제이슨 아이제너(Jason Eisener) ]
Z는 Zetsumetsu [ 감독 : 니시무라 요시히로(Yoshihiro Nishimura) ]

정신나간 영화로 평가받는 잔혹한 작품과 공포영화계에서 알아주는 인물들이 총출동한만큼 약간의 호기심이 들긴 하는데요. 돈을 내가면서까지 보고싶진않은 영화네요. <ABCs of 데스>는 2012년 10월 4일 러시아개봉, 2013년 3월 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1. 6. 17:51


<어그레션 스케일>, <오토머튼 트랜스퓨전>를 만든 스티븐 C. 밀러(Steven C. Miller) 감독의 공포영화 <사일런트 나이트(Silent Nigh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블러디 발렌타인>의 제이미 킹(Jaime King)과 <할로윈>의 말콤 맥도웰(Malcolm McDowell)이 맡았으며, 그 외 엘렌 웡(Ellen Wong), 리사 마리(Lisa Marie), 브렌단 페르(Brendan Fehr), 도날 로그(Donal Logue), 알리 타타린(Ali Tataryn)등이 출연합니다.

<사일런트 나이트, 데들리 나이트>와 리메이크작 <사일런트 나이트> 포스터.
<사일런트 나이트>는 1984년 찰스 E. 셀리어 Jr.감독의 공포영화 <죽음의 밤(Silent Night, Deadly Night)>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에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퍼레이드때마다 산타복장을 한 살인마가 사람들을 벌한다는 내용의 공포 영화입니다.

아직도 많은 국가의 어린이들이 산타가 좋은 일을 하면 선물을 나눠준다고 믿고 있고, 이런 존재만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력을 키워주고 있죠. 이런 전설속의 인물을 소재로한 영화는 그동안 가족영화, 아동영화에 그치지 않았고 판타지, 스릴러를 넘어 최근엔 호러물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잔혹 산타 <세인트>와 좀비 산타 <산타를 보내드립니다>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일런트 나이트>는 판타지요소보다는 <할로윈>처럼 마스크를 쓴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등장하는 점에서 살짝 다른것 같네요.

원작인 <죽음의 밤>의 개봉당시 산타를 도끼 살인마로 표현했다고 부모들의 보이콧 시위에 흥행 참패를 했다고 하네요. 리메이크작에선 도끼는 물론 낫과 화염방사기까지 등장하는데요. 별로 화제거리는 되지 않겠지만, 어떤 영화로 평가될지 기대되네요.

<사일런트 나이트>는 2012년 11월 30일 북미개봉예정이며, 12월 4일 블루레이 & DVD 출시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1. 3. 18:18


벨로루시출신 영화감독 마키노브(Makinov)의 첫 공포영화인 <컴 아웃 앤드 플레이(Come Out and Pla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짙은 선홍색>, <아트 오브 시크릿>의 스페인 출신 다니엘 기메네즈 차초(Daniel Gimenez Cacho)와 <아이즈 와이드 셧>의 비네사 쇼(Vinessa Shaw) 그리고 <브레이킹 업워즈>의 에본 모스 바흐라흐(Ebon Moss-Bachrach)가 맡았습니다. 그 외 출연진은 모두 아이들이라고 보면 되네요.

<컴 아웃 앤드 플레이>는 후안 호세 플랜스(Juan Jose Plans)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한 나르시소 이바녜즈 세라도르(Narciso Ibanez Serrador) 감독의 1976년작 <Who Can Kill a Child?>의 리메이크영화로 휴양지로 외딴 섬을 찾은 젊은부부 베스(비네사 쇼)와 프란시스(에본 모스 바흐라흐)가 어른들은 사라진 아이들의 섬에서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된다는 공포영화입니다.

후안 호세 플랜스의 소설커버와 1976년작 <Who Can Kill a Child?> 포스터.


나르시소 이바녜즈 세라도르감독의 1976년작 <Who Can Kill a Child?>스틸샷.

<컴 아웃 앤드 플레이>는 ‘누가 어린아이를 죽일 수 있을까?’라는 자극적인 원작제목과는 다르게 의문의 아이들로 가득한 외딴 섬에 고립되어 가혹한 시련을 겪게되는 예비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관련 영화로써 영화 <뎀>, <에덴 레이크>가 생각나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은 늘 희생자이고 힘없는 약자의 이미지였지만, 최근 영화에선 피해자와 가해자의 선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졌죠. 분명한건 아이들에겐 반드시 부모가 있고 사회적 책임이 존재한다는거죠. 그런 점에서 무엇이 현명하고 도덕적인 선택인가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인것 같네요.

섬은 악몽의 공간이 되고, 예쁘고 귀엽기만했던 아이들이 무서운 존재가 된 상황에서 이들 부부는 생존을 위해서 아이들을 처벌할 수 있을까요? 흥미있는 작품이 될것 같네요.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컴 아웃 앤드 플레이>는 2012년 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10. 17. 10:20


<소년은 울지 않는다>, <스탑로스>의 킴벌리 피어스(Kimberly Peirce) 감독이 만든 베스트셀러원작 리메이크영화 <캐리(Carri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킥 애스:영웅의 탄생>의 깜찍한 히어로 '힛 걸'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Chloe Grace Moretz)가 캐리역을 맡았으며, 그 외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 주디 그리어(Judy Greer), 가브리엘라 윌드(Gabriella Wilde), 알렉스 러셀(Alex Russell), 포티아 더블데이(Portia Doubleday)등이 출연합니다. 10대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만큼 어머니역의 줄리안 무어를 빼면 거의 틴에이저 배우들이네요.

(위) 1976년작 <캐리> (아래) 2013년 리메이크작 <캐리>.

<캐리>는 <샤이닝>, <미저리>등 공포소설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1976년작 <캐리>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병적인 신자이자 극보수적인 어머니(줄리안 무어) 밑에서 왕따로 자란 캐리(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는 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을 숨기고 있었고, 어느날 파티에 초대받은 캐리는 친구들의 계략으로 돼지피를 온 몸에 뒤집어 쓰게 되고 결국 사춘기 소녀였던 캐리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억압하고 강요받으며 친구들과의 소통이 단절된 사춘기 소녀의 심리적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는 본인이 아니고서야 이루 말할수가 없죠. 이에 원작소설 작가 스티브 킹은 캐리란 소녀에게 초능력인 염력을 쥐어주면서 증오심을 표출할 기회를 줍니다. 그게 피의 복수로 발전하기까지는 결국 시간문제이였던 것 같네요. 근데 리메이크판의 캐리는 왕따 당하기엔 여주인공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그게 약간 비현실적이긴 해도 나름 매력적인 영화가 될 것 같네요^^

<캐리>는 2013년 3월 1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9. 19. 21:36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지구가 멈추는 날>의 스콧 데릭슨(Scott Derrickson) 감독의 공포스릴러영화 <시니스터(Sinister)>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트레이닝 데이>, <어썰트 13>의 에단 호크(Ethan Hawke)가 맡았으며, 그 외 빈센트 도노프리오(Vincent D'Onofrio), 제임스 랜슨(James Ransone), 프레드 달턴 톰슨(Fred Dalton Thompson), 빅토리아 리(Victoria Leigh), 마이클 홀 다다리오(Michael Hall D'Addario), 프레드 달턴 톰슨(Fred Dalton Thompson)등이 출연합니다.

<시니스터>는 범죄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슨(에단 호크)이 우연히 새로 이사한 집 다락방에서 영상필름들이 담긴 박스를 발견하게 되고, 그 영상을 틀어보던 엘리슨은 전에 그 집에 살았던 가족들에게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고 한다는 내용입니다. 섬뜻한 필름과 의문의 악마형상이 소름끼치게 만드는데요. 공포스릴러매니아로써 완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같습니다^^

<시니스터>는 2012년 10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9. 16. 22:24


<에비타>, <Una noche con Sabrina Love>의 스페인출신감독 안드레스 머스치티(Andres Muschietti)의 첫 장편영화 <마마(Mama)>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헬프>의 제시카 차스틴(Jessica Chastain)과 <헤드헌터>의 니콜라이 코스터-왈다우(Nikolaj Coster-Waldau)가 맡았으며, 그 외 메간 챠펜티어(Megan Charpentier), 이사벨 넬리세(Isabelle Nélisse), 다니엘 캐시(Daniel Kash)등이 출연합니다.

<마마>는 2008년 만들어진 단편영화 <Mama>의 장편버전으로 악마에 빙의된 엄마를 피해 도망치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판의 미로>를 만든 길레르모 델 토로감독이 제작에 참여해서 더욱 기대를 모우고 있는데요.  <마마>는 가장 가까운 존재라고 할수 있는 엄마라는 관계속에서 심리적 공포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기담>, <장화홍련>에서도 엄마귀신의 무서움은 대단했죠. 서양판 엄마귀신도 기대되는걸요^^

<마마>는 2013년 1월 18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9. 14. 21:18


1974년작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 40주년을 앞두고, <감금>, <테이커스>의 존 루에슨홉(John Luessenhop) 감독의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Texas Chainsaw 3D)> 예고편을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의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Alexandra Daddario)와 <데스 밸리>의 타니아 레이몬드(Tania Raymonde) 그리고 스콧 이스트우드(Scott Eastwood)가 맡았으며, 그 외 빌 모즐리(Bill Moseley), 리차드 리엘(Richard Riehle), 숀 시포스(Shaun Sipos), 군터 한센(Gunnar Hansen)등이 출연합니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는 여주인공 헤더(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상속문제로인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텍사스로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2003년 리메이크, 2006년 속편으로 제작되었지만, 1974년작에 출연했던 군터 한센(Gunnar Hansen)의 말에 따르면 이번작품이 진정한 속편이 될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해서 더욱 화제가 된 공포시리즈인데 그동안 모든 시리즈를 봐왔지만, 이번에도 예외는 없을것 같군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는 2013년 1월 4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2. 8. 29. 16:01



레반 박히아(Levan Bakhia) & 베카 지구불리아(Beqa Jguburia) 감독의 새 공포영화 <247°F>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할로윈>의 스카우트 테일러-콤튼(Scout Taylor-Compton)가 맡았으며, 그 외 트래비스 반 윙클(Travis Van Winkle), 마이클 코폰(Michael Copon), 크리스티나 울로아(Christina Ulloa), 타일러 메인(Tyler Mane)등이 출연합니다.

<247°F>는 호숫가 근처에 있는 별장으로 여행온 4명의 친구들이 사우나실에 갖히게 되고, 매분마다 오르는 온도가 화씨247이 될때까지 치열하게 생존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입니다. 생존영화가 나오다 나오다 이젠 사우나탈출까지 왔군요ㅎㅎㅎ;; B급 공포물쯤 되보이는데 <큐브>나 <쏘우>에서처럼 참신한 면은 찾아볼 수 없네요. 헌데 화씨247을 섭씨로 계산하니 "119.444444"가 나오는군요. 화씨247도가 인간의 몸이 버틸수 있는 최고온도라나 뭐라나 119? 444444? 묘한 우연입니다ㅎㅎㅎ

<247°F>는 10월 23일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