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15. 4. 19. 13:36

 

2004년 최고의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로 데뷔하고 <300>, <맨 오브 스틸>등 자기만의 감각과 색채를 가진 잭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의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영화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원래 20일에 공개될 예고편이 17일날 유출되는 바람에 오늘 급하게 공개된 것이라고 합니다.

주연으로 <맨 오브 스틸>의 헨리 카빌(Henry Cavill)이 클락 켄트/수퍼맨역을, <데어데블>의 벤 애플렉(Ben Affleck)이 브루스 웨인/배트맨역을 <빅 아이즈>의 에이미 아담스(Amy Adams)가 루이스 레인역을 맡았으며, 그 외 갈 가도트(Gal Gadot)가 원더우먼역을, 제이슨 모모아(Jason Momoa)가 아쿠아맨역을, 에즈라 밀러(Ezra Miller)가 플래시역을, 레이 피셔(Ray Fisher)가 사이보그역으로 출연할 예정인데요. 배트맨과 수퍼맨뿐만 아니라 원더우먼, 아쿠아맨, 플래시등 꾀 많은 능력자들이 나올 예정이네요.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의 내용은 아직 정확히 공개된 바 없었지만,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구도속 많은 히어로들의 등장일 것 같은데요. 잭 스나이더감독만의 어두운 색채와 암울한 느낌을 잘 살릴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고편을 보면 어느정도 세부 내용을 추측할 수 있는게, 앞부분에 슈퍼맨이 등장해 많은 활약을 보여주며 지구의 수호신으로 추앙 받다가 중간쯤 슈퍼맨 동상 심볼에 ‘가짜 신(False God)’이라는 문구가 나타나면서 배트맨의 영상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부분 흥분되는 두 영웅이 만남에서 배트맨이 "너도 피를 흘리는지 말해봐"라면서 극적인 상황에서 끝이 나죠. 제 추측으론 배트맨이 수많은 인간히어로들을 대신해 슈퍼맨을 추종하는 세력을 물리치고, 최종적으론 슈퍼맨을 몰아내기위한 상황을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배트맨 V 슈퍼맨: 돈 오브 저스티스(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는 2016년 3월 25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17. 20:37

 

 

단편영화 <Cross>, <The Boys Are Back in Town>등을 함께 만든 트래비스 클러프(Travis Cluff) & 크리스 로핑(Chris Lofing) 감독의 합작 공포스릴러영화 <더 갤로우스(The Gallow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서로의 영화에 감독겸 제작및 배우까지 하는 절친 감독인듯한데요. 거의 첫 공포영화인 작품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예고편을 공개했네요.

주연으로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의 캐시디 지포드(Cassidy Gifford)가 캐시디역을, <빅 타임 러쉬>의 파이퍼 브라운(Pfeifer Brown)이 파이퍼역을 맡았으며, 그 외 라이언 숴(Ryan Shoos), 리즈 미쉴러(Reese Mishler), 알렉시스 슈나이더(Alexis Schneider), 프라이스 T. 모르간(Price T. Morgan)등이 출연합니다.

<더 갤로우스(The Gallows)>는 작은 마을 학교연극중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 있은 뒤 20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스릴러영화입니다. 한 여자가 앉아있을때 뭔가의 형상이 나타날때 좀 소름 돋더라구요. 약간 유행지난 페이크다큐형식의 카메라를 활용한 장면은 아쉬웠지만, 생생한 현장감을 주기에는 또 핸드헬드 기법만큼 좋은 건 아직까진 없는것 같습니다.

교수대세트장에서 연극을 다시 부활시키려고 한 것 같죠?

목에 생긴 자국을 보면 알 수 있지요.

 

<더 갤로우스(The Gallows)>는 2015년 7월 10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15. 19:37

 

 

2010년 본격 제작발표에 들어간뒤 5년만에 개봉하게 될 마블 코믹의 새로운 영웅 캐릭터인 ‘앤트맨’ 영화화는 2010년 코미디영화 <브링 잇 온>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페이튼 리드(Peyton Reed) 감독이 맡았습니다. 마블의 제작자 스탠 리(Stan Lee)와 감독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에서 감독교체가 이루어진것 같네요.

 

아직도 검색창에 앤트맨 감독을 치면 에드가 라이트가 나오는데요. 너무 자주 교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무튼 새 예고편을 보면 예상보다는 잘 빠진것 같네요.

아래는 깨알같은 토마스 기차사고... ㅡ,.ㅡ;

황금 개미 엄청 귀여운듯?

  

 

"뭘 꼬려봐?!!!"

아마 아래 슈트는 말벌쯤 되겠지요?


주연으로 <프린스 아발란체>의 폴 러드(Paul Rudd)가 스콧 랭/앤트맨역을, <대통령의 연인>의 마이클 더글러스(Michael Douglas)가 행크 핌역을 <반지의 제왕>의 엘프녀 에반젤린 릴리(Evangeline Lilly)가 호프 반 다인역을 맡았으며, 그 외 헤일리 앳웰(Hayley Atwell), 주디 그리어(Judy Greer), 코리 스톨(Corey Stoll), 바비 카나베일(Bobby Cannavale)등이 출연합니다.

 

<앤트맨>은 크기를 변형할 수 있는 희귀 이원성 입자를 발견해 곤충들과 통신을 하며, 곤충과 같은 사이즈로 몸을 축소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 생화학자인 행크 핌(마이클 더글러스)이 후임 앤트맨으로 스콧 랭(폴 러드)을 지목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위험과 맞서게 된다는 내용의 액션어드벤처영화입니다.

 

이제 보니 능력을 발견한 생화학자 행크 핌이 1대고, 스콧 랭이 2대로 지목되는 것 같은데요. 스토리도 완전 새롭게 바뀐다고 하더니 뭔가 스핀오프랑 후속작도 염두해둔 것 같죠? 우여곡절도 많았던 작품이고 전부터 가장 기대한 영화중 하나라서 나오긴 한다니 기쁘네요.

 

<앤트맨>은2015년 7월 17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14. 20:42

 

2012년 최강의 미드 <왕좌의 게임>과 판타지영화 <토르 : 다크 월드>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Alan Taylor) 감독의 SF액션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코만도>, <프레데터>의 무려 68세의 액션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터미네이터역을, <제로 다크 서티>의 제이슨 클락(Jason Clarke)이 존 코너역을 <왕좌의 게임>의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사라 코너역을 <다이하드 : 굿 데이 투 다이>의 제이 코트니(Jai Courtney)가 카일 리스역을 맡았으며, 그 외 J.K. 시몬스(J.K. Simmons), 다요 오케니이(Dayo Okeniyi), 맷 스미스(Matt Smith), 코트니 B. 반스(Courtney B. Vance), 이병헌(Byung-hun Lee), 아론 V. 윌리엄슨(Aaron V. Williamson)등이 출연합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984년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터미네이터> 5번째 시리즈로 로봇이 지구를 지배하는 2029년, 인류 저항군과 스카이넷(로봇 군단)의 미래전쟁을 그린다. 인류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가 존재하는 미래와 그가 태어나기 이전인 과거를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출처 : 다음영화]

 

과거와 미래를 넘나든다고 한거 보니 시간이동이 가능한 시대같네요. 하긴 <터미네이터>가 5탄까지 나올줄 몰랐지만, SF영화의 최고 단골소재중 하나인 시간여행이 빠질리 없겠죠!

 

사라 코너역의 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 게임>에서 용엄마가 된 매력적인 페이스의 배우죠. 그 동안 터프한 이미지의 사라 코너들과는 달리 약간 귀여운 여자로 바뀐듯 합니다. 저는 상당히 괜찮은것 같네요. 

 

 

<위플래쉬>의 반전교수 J.K. 시몬스가 형사 오브라이언역을 맡았는데요. 정말 <위플래쉬>에서 너무 연기를 잘해서 <터미네이터> 예고편에 등장할때 반갑더라구요ㅋㅋㅋ

 

제이 코트니와 제이슨 클락. 별로 할말이....

 

 

예고편을 보니 존 코너가 신형 터미네이터로도 나오는것 같은데요?

완전 터미네이터 종합선물세트네요ㅋㅋㅋ

 

 

마지막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요미 미소 ´・益・`)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15년 7월 1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13. 20:51

2000년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로 손 꼽히는 <빌리 엘리어트>를 만든 영국출신감독 스티븐 달드리(Stephen Daldry)의 어드벤처 스릴러영화 <트래쉬(Trash)>를 보았습니다. 브라질 리우를 배경으로 쓰레기로 뒤 덮힌 산에서 일하는 3명의 소외된 소년이 주인공인 영화인데요.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빌리 엘리어트>속 탄광촌에서 소외된 가정에서 자란 빌리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트래쉬>는 작가 앤디 멀리건(Andy Mulligan)의 ‘안녕, 베할라’란 소설을 원작으로 3명의 소년의 특별한 모험담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론 부패한 브라질 정치인과 엮이면서 비리 경찰에게 쫓기지만, 위험한 상황과 빈곤속에서도 끝까지 소신을 잃지 않고 희망을 보여준 아이들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트래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도 선정되었으며, 한국에는 2015년 5월 14일 개봉한다고 하니 잔잔한 감동과 웃음이 있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극중 라파엘역의 릭슨 테베즈(Rickson Tevez).

쓰레기 더미에서 어떤 지갑을 줍고, 부패 정치인과 연루된 용감하고 정의로운 소년.

 

세 아이들을 쫓는 비리경찰.

어디 잡을 사람이 없어서 빈민촌 아이들을~!!!

 

아이들을 돕는 올리비아 수녀.

 

 

마지막 자신의 일터로 돌아가 돈을 뿌리는 장면.

완전 통쾌하죠~!!!

 


posted by Madein 2015. 4. 12. 21:33

1997년 액션스릴러영화 <터뷸런스>와 함께 각본, 배우, 프로듀서, 뮤비제작등 90년대 활발히 활동했던 존 헤르즈펠드(John Herzfeld) 감독이 만든 영화인 <더 타겟(Reach Me)>을 보았습니다. 

 

주연에도 <람보>, <록키>등 8~90년대 최고의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이 제랄드역을 맡으면서 뭔가 새로운 스릴러 영화인가하고 기대를 했지만, 알고보면 장르가 드라마인 작품이러다구요. 무려 제목이 <더 타겟>인데 말이죠. ‘Reach Me’의 뜻을 해석하자면 ‘날에 도달’로 이 영화에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책의 제목으로 등장하죠. 제목을 보고 낚이신분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아래 누적 관객수를 보니 안심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누적 관객수 1의 눈물ㅠㅠ

 

 

해외 개봉 포스터와 한국 포스터와 비교만 해봐도 얼마나 오버인지 알 수 있지요ㅋㅋㅋㅋ

 

 

<더 타겟>의 출연진으로는 <워킹 데드> 글렌의 그녀 로렌 코핸(Lauren Cohan), 톰 베린저(Tom Berenger), <미스트>의 토마스 제인(Thomas Jane), <쏘우>의 캐리 엘위스(Cary Elwes)등 그래도 나름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영화가... 감독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책읽는 듯한 대사와 배우의 표정과 발연기, 연출들이 몰입도를 많이 방해한단 느낌이 커요.

솔직히 처음 영화를 접했을땐 샤론 스톤과 실베스터 스탤론의 <스페셜리스트>는 아니더라도 액션스릴러까지 기대하기도 했지만, 제가 너무 경솔했던가요? 이 영화를 끝까지 봤다면 정말 수고하신거구요. 손발 오그라드는 마지막 해피엔딩장면속 경쾌한 90년대식 청춘ost가 이 영화의 엑기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표현하자면 제목에 쓴 것 처럼 액션 스릴러를 가장한 90년대 로맨스영화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손발 피러~ 뽕~♥


posted by Madein 2015. 4. 10. 21:14

 

2011년~ 2014년까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American Horror Story)> 시즌 5까지 만든 알폰소 고메즈 레존(Alfonso Gomez-Rejon) 감독의 첫 스크린 데뷔작인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TV시리즈<베이츠 모텔>의 올리비아 쿡(Olivia Cooke)이 레이첼역을, <뷰티풀 크리처스>의 토마스 만(Thomas Mann)이 그렉 코르셋역을 <프로젝트 X>의 RJ 사일러(RJ Cyler)가 얼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존 번달(Jon Bernthal), 닉 오퍼맨(Nick Offerman), 코니 브리튼(Connie Britton), 몰리 샤논(Molly Shannon), 멧 베넷(Matt Bennett)등이 출연합니다.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2015년 제 31회 선댄스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작품으로 <스토커>로 박찬욱 감독과 함께 헐리우드에 진출했었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맡은바 있습니다.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영화를 제작하던 10대 영화감독인 그렉(토마스 만)과 얼(RJ 사일러)이 암에 걸린 소녀 레이첼(올리비아 쿡)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성장이야기라고 합니다. 극중 주인공역인 토마스 만을 볼 때 저스틴 롱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여주인공인 올리비아 쿡도 그렇고 매력적인 페이스의 배우로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미 앤드 얼 앤드 더 다잉 걸>은 2015년 6월 1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5. 23:48

 

 

분노의 질주 7을 보다 마지막에 엔딩장면이 잃혀지지가 않아서 뮤직비디오를 찾아봤어요. 비록 폴 워커가 끝까지 함께하지 않았지만, 영화보는 내내 함께한 기분이였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이 음악과 함께 도미닉이 독백할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그리고 갈림길에서 멀어져갈때 찡~했습니다ㅠㅠ

 

RIP 폴 워커. 그 미소 영원히 기억할게요~!

 

“넌 늘 내 곁에 있을 거야. 영원한 내 형제로”

 

- 분노의 질주 7中 도미닉 마지막 대사 -

 

 

 


posted by Madein 2015. 4. 5. 16:03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고교생 이야기를 다룬 <크로니클>로 첫 장편 데뷔를 한 조쉬 트랭크(Josh Trank) 감독의 만화원작 SF판타지영화 <판타스틱 4(The Fantastic Four)>의 리부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연으로 <위플래시>의 마일스 텔러(Miles Teller)가 리드 리처드/Mr. 판타스틱역을, <점퍼>의 제이미 벨(Jamie Bell)이 벤 그림/더 싱역을 케이트 마라(Kate Mara)가 슈 스톰/인비저블 우먼역을 마이클 B. 조던(Michael B. Jordan)이 쟈니 스톰/더 휴먼 토치역을 맡았으며, 그 외 토비 케벨(Toby Kebbell), 팀 블레이크 넬슨(Tim Blake Nelson), 아론 V. 윌리엄슨(Aaron V. Williamson), 조디 린 브록턴(Jodi Lyn Brockton), 레그 E. 캐시(Reg E. Cathey)등이 출연합니다.

<판타스틱 4>는 2005년 마블 코믹스 ‘판타스틱 4’의 광팬이였던 팀 스토리(Tim Story) 감독이 맡게 된 이 후 10년만에 리부트되는 작품으로 4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순간이동 실험을 하다 초능력을 얻게 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악당 닥터 둠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악당인 닥터 둠역을 맡은 토비 케벨도 예고편에서 잠깐 등장하는데요. 닥터 둠은 반사회적 성향의 프로그래머라고 합니다.

 

1994년 / 2005년 / 2015년 <판타스틱 4>.

 

2005년 <판타스틱 4>에선 방사능 노출로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되던게 순간이동 실험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리얼한 고교생들의 초능력 성장영화인 <크로니클>의 감성도 나름 있을것 같은데요. 전보다 주인공들이 휠씬 젊어진 느낌이 크고, 캐릭터특성에 맞는 적절한 캐스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부터 열렬한 팬이였던 제이미 벨과 <위플래시>의 광기폭발 앤드류 마일스 텔러, <오스카그랜트의어떤하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마이클 B. 조던, 매력적인 페이스의 케이트 마라까지 이 조합을 기대 안 할 수가 없겠네요.


<판타스틱 4>는 2015년 8월 6일 한국, 8월 7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


posted by Madein 2015. 4. 3. 21:58

 

 

1974년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로 충격적인 공포영화의 길을 연 토브 후퍼(Tobe Hooper) 감독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나 탄생한 판타지 공포영화인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의 2015년 리부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폴터가이스트> 리부트는 <몬스터 하우스>, <시티오브엠버 : 빛의 도시를 찾아서>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감독 길 키넌(Gil Kenan)이 맡았습니다.

주연으로 <매치스틱 맨>의 샘 록웰(Sam Rockwell)이 에릭 보웬역을, <천일의 스캔들>의 야레드 해리스(Jared Harris)가 캐리건 버크역을 <유어 시스터스 시스터>의 로즈마리 드윗(Rosemarie DeWitt)이 에이미 보웬역을 맡았으며, 그 외 색슨 샤비노(Saxon Sharbino), 니콜라스 브라운(Nicholas Braun), 제인 아담스(Jane Adams), 카일 캐틀렛(Kyle Catlett)등이 출연합니다.

 

1982년 <폴터가이스트> 스틸컷.

1982년 / 2015년 TV속 악령과 접촉하는 모습. TV화면이 상당히 커진걸 느낄수 있네요(당연하자나-_-)

 

<폴터가이스트>는 1982년 토브 후퍼 감독이 초자연현상에 대해 다룬 공포영화로  ‘Poltergeist’란 독일어로 시끄러운 소리는 내는 영혼을 뜻합니다. 어릴적 정말 가슴조리며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한 가족에게 찾아온 악령이 딸의 영혼을 노리고, 그 악령에 맞선 부모의 혈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리부트편도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올해 공포영화중 최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전망도 해봅니다 하하하;


<폴터가이스트>는 2015년 5월 22일 북미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