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7. 8. 18. 14:19
건물 3층 규모의 초대형 카메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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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가 그 카메라의 외견이다.
이 카메라는 사실 3층 높이의 비행기 격납고였지만 세계 최대의 카메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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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고에서 사진을 찍는 방법은 건물의 한쪽 벽에 감광물질을 바른 거대한 천을 걸어두고
반대편의 작은 창을 통해 들어온 빛을 통해 사진을 찍는... 어린 시절 한번쯤 만들어봤을
거대한 핀홀 카메라(바늘 구멍 사진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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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한 천의 크기만 해도 가로 111ft(33.8m) 세로 31ft(9.4m)로
가히 세계 최고라고 할만한 규모. 물론 이 천은 감광물질 처리 등이 된 상태로준비한 감광물질의 양만해도 엄청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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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의 화학물질과 그걸 도포하고 천을 매달고... 정말이지 많은 프로젝트 참여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대단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출처 : neoearly.net    

posted by Madein 2007. 8. 17. 21:11




얼굴에 나타나는 건강

 

 

>> 이마
이마는 폐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폐는 인체의 오장 중 가장 위쪽에 있는데, 얼굴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마가 제일 위에 있기 때문.

이마에 뾰루지가 난 경우에는 폐를 보호해주는 우유가 좋다.

단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피할 것.

또 매실이나 케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도 좋다.


>> 볼
얼굴의 볼 부분에는 위장 경락이 흐른다.

그래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경락이 막혀 볼에 뾰루지가 나게 된다.

볼에 뾰루지가 난 사람은 과식은 절대 금물.

위의 염증을 다스리는 오렌지 주스나 위를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꿀차가 좋다

 

>> 입과 턱 주변
신장과 자궁은 몸의 아랫부분에 있다.

그러므로 얼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입과 턱 주변이 바로 신장과 자궁과 관계 있다.

이 부분이 검어지거나 뾰루지가 생긴다면 신장이나 자궁의 이상을 확인해볼 것.

신장과 자궁에 음기운이 부족해 생길 수 있으므로 딸기 주스나 당근 주스를 마신다.

또는 물 대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코
호흡을 할 때 숨을 빨아들이는 힘은 바로 간에서 생긴다.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코와 코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좋다.

아침마다 키위 주스나 사과 주스를 한 잔씩 마시면 간의 피로 회복에 좋다


>>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등의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

간과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고 불순물이 남아 문제가 생긴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미백 효과에 좋다.

특히 알로에는 보습과 항균 효과도 뛰어나 팩을 하면 좋다.

>> 누렇게 뜬 얼굴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소화에 관여하는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로 넘쳐나 누렇게 된다.

모과차를 마시거나 쑥팩을 하면 좋다


>> 거무스레한 얼굴
얼굴이 갈수록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감잎차나 산수유차를 마시거나 녹두팩이나 바나나팩을 하면 좋다.


>>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이 붉다면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이는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심장질환에 좋은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팩을 하면 좋다.


>> 창백한 얼굴
누구나 부러워하는 하얀 우윳빛 피부를 말하는 게 아니다.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왠지 푸른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우선 폐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것.

폐에 기운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씨팩을 하면 효과적이다.


>> 검고 푸르스름한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

기의 순환이 잘 안 되므로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는

혈액인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피로 회복에 좋은 오가피차를 마시거나 사과팩, 오이팩, 해초팩이 효과적.


>>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다는 증거.

또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 문제가 생길 때도 다크서클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 주스, 상추등을 자주 먹도록.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 자주 트는 입술
유난히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이 있다.

이는 비장(위의 왼쪽 뒤에 있는 내장)과 위장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이럴 때는 참외나 고구마, 꿀, 흑설탕차 등의 단 음식이 효과적이다.

특히 흑설탕차는 위벽을 튼튼하게 하며,

다른 설탕처럼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도 있다.


posted by Madein 2007. 8. 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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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현대차, 날아다니는 도요타

(1) 불안정한 노사관계, 낮은 생산성
기아자동차 시화연구소. 이곳은 2년 전 현대와 기아의 기술연구소가 통합되면서 폐지됐다. 그러나 연구소는 아직도 가동 아닌 가동을 하고 있다. 13명의 직원이 근무지 이전을 거부하며 남아있기 때문이다. 문 닫은 연구소에서 이들은 일도 없이 2년째 출근도장만 찍고 있다. 이들 때문에 회사는 경비, 식당 직원, 간호사 등을 추가로 고용해야 했다. 연간 9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땅 값만 600억원이 넘는 연구소의 자산을 기회비용으로 환산하면 그 규모는 훨씬 커진다. 연간 약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낭비되는 셈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근무지 이전, 이른바 작업장 전환배치 시에는 반드시 당사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규약 때문이다.
시화연구소의 사례가 다소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전환배치는 노사 간에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생산의 효율성을 위해 원하는 때, 원하는 공장에 적정한 인원을 전환배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노조나 노동자 개인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노사 간 불신의 골이 깊기 때문이다. 노사 간의 불신은 노조의 강경 투쟁과 잦은 파업으로 연결되고 이것이 회사의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세계 제1의 자동차 기업 도요타. 도요타도 전환배치 시에 노조와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회사가 원하는 때, 원하는 방식으로 쉽게 이루어진다. 노사 간의 상호 신뢰가 돈독하기 때문이다. 1950년대 이래 단 한 번의 파업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처럼 협조적 노사관계는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현대가 차 2대를 만들 동안 도요타는 3대의 차를 생산한다.


KBS1TV KBS스페셜 8월19일(일요일)저녁8시방영

출처:http://www.kbs.co.kr/1tv/sisa/kbsspecial/index.html

posted by Madein 2007. 8. 16. 22:13


GIGAGINE에 소개된 “조금 위험한 CD플레이어로도 사용 가능한
휴대 MP3플레이어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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普段はただのMP3プレーヤー、しかしひとたびCDを再生すると凶器と化す携帯プレーヤー  (2ch)
평상시는 단순 MP3플레이어, 그러나 일순 CD를 재생할 때에는 흉기화 하는 휴대 플레이어






유사컨셉의 CD플레이어

과연 팔리긴 하는건가?

posted by Madein 2007. 8. 16. 04:53


1. 만(萬) : 10의 4승 = 10,000

2. 억(億) : 10의 8승 = 100,000,000

3. 조(兆) : 10의 12승 = 1,000,000,000,000

4. 경(京) : 10의 16승 = 10,000,000,000,000,000

5. 해(垓) : 10의 20승 = 이하 생략

6. 자(梯) : 10의 24승

7. 양(壤) : 10의 28승

8. 구(溝) : 10의 32승

9. 간(澗) : 10의 36승

10. 정(正) : 10의 40승

11. 재(載) : 10의 44승

12. 극(極) : 10의 48승

13. 항하사(恒河沙) : 10의 52승...항하(恒河)는 인도의 갠지스강을 말하며, 항하사는 갠지스강의 모래알에 비유한 수.

14. 아승기(阿僧祇) : 10의 56승

15. 나유타(那由他) : 10의 60승

16. 불가사의(不可思議) : 10의 64승

17. 무량대수(無量大數) : 10의 68승

18. 구골(googol) : 10의 100승...미국의 수학자 케스너는 9살의 어린 조카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수를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지 물었을 때 어린 조카는 구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케스너는 1다음에 0이 100개나 있는 엄청난 수인 구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19. 구골플렉스(googol plex) : 10의 구골승(1다음에 0이 10의 100승개 만큼 붙는 수로 10의 구골제곱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수

1. 푼(分) (할) : 10의 -1승

2. 리(厘)  (푼) : 10의 -2승

3. 모(毛)  (리) : 10의 -3승

4. 사(絲) : 10의 -4승

5. 홀(忽) : 10의 -5승

6. 미(微) : 10의 -6승

7. 섬(纖) : 10의 -7승

8. 사(沙) : 10의 -8승

9. 진(塵) : 10의 -9승

10. 애(埃) : 10의 -10승

11. 묘(渺) : 10의 -11승

12. 막(漠) : 10의 -12승

13. 모호(模糊) : 10의 -13승

14. 준순(逡巡) : 10의 -14승

15. 수유(須臾) : 10의 -15승

16. 순식(瞬息) : 10의 -16승

17. 탄지(彈指) : 10의 -17승

18. 찰나(刹那) : 10의 -18승

19. 육덕(六德) : 10의 -19승

20. 허(虛) : 10의 -20승

21. 공(空) : 10의 -21승

22. 청(淸) : 10의 -22승

23. 정(淨) : 10의 -23승

※ 위 내용은 19세기 이후 수학적 차원에서 재정립된 개념이며, 19세기 이전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구글(google)’

10을 백 번 곱한 큰 숫자를 뜻하는 ‘구골(googol)’의 오타로 우연히 탄생한 신조어다.
이 구글이란 말에는 인터넷에 있는 광대한 정보를 모두 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posted by Madein 2007. 8. 16. 02:30

  햄스터의 러브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디시인사이드 '동물 -기타' 갤러리에서 사람이 살고 싶은 충동이 드는 햄스터의 집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햄분양'의 햄스터 사육장 외관과 내부>

14일 디시인사이드 '엽기' 갤러리에 '햄스터 집 생긴 게 엽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용자 '햄분양'은 자신이 기르는 햄스터의 집을 찍어 올렸다. '햄분양'의 사진 속 햄스터 집은 쉽게 볼 수 있는 철제 케이스나 플라스틱 사육장이 아니라 굴곡이 있는 관과 햄스터의 방으로 보이는 통으로 만들어져 있다.

  '햄분양'의 특이한 햄스터 사육장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동물-기타' 갤러리에서 '햄분양'의 닉네임을 검색해 보면 된다. '햄분양'이 지난 5월부터 '동물-기타' 갤러리에 올린 게시물을 살펴보면, '햄분양'이 햄스터들을 위해 얼마나 과학적으로 햄스터 사육장을 설계했는지 알 수 있다.

 '햄분양'의 집에는 총 3개의 햄스터 사육장이 있다. '햄분양'에 따르면 사진의 맨 위부터 '상류층 - 중류층 - 거지'의 집으로 나누는데, 이 기준은 오줌을 가릴 수 있는지 여부이다. 하위층인 '거지'집에 있던 햄스터들도 배설물 교육을 마치면 '상류층'으로 옮겨갈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상류층'은 마치 개미집과 같은 구조로 돼 있다. '햄분양 은 먹이 저장방, 육아방, 새끼 놀이방, 침실, 화장실 모래 목욕방 등 각각 다른 용도로 방을 구분해 놓았다.

  '동물 - 기타' 갤러리에서 '햄분양'의 '햄스터 러브하우스'는 햄스터를 키우는 이용자들의 동경의 대상이다. '햄분양'의 게시물에는 햄스터 사육장뿐 아니라 햄스터를 어떻게 교육시키고 키워야 하는지 문의하는 이용자도 다수다.

  '햄분양'의 '햄스터 러브하우스'를 본 이용자들은 '부럽습니다' '저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햄스터에 대한 사랑이 보기 좋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햄분양'의 게시물은 현재 디시인사이드 'HIT' 갤러리에서도 볼 수 있다.


posted by Madein 2007. 8. 1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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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위에 살포시 얹어있는 이것은... Stirling Engine의 컵 버전


1816년 스코틀랜드의 목사 로버트 스털링이 발명했다는 스털링 엔진은 그간 다른 엔진들에 밀려 관심을 받지 못했다가 최근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실린더와 피스톤으로 이루어진 공간 내에 수소나 헬륨 등의 가스를 밀봉하고, 이를 외부에서 가열/냉각시킴으로서 피스톤을 상하로 움직여 기계적에너지를 얻게되는 외연기관인 스털링 엔진은 가솔린 엔진 등의 내연기관에 비해 열효율이 더 높고, 소음과 진동이 적다는 점과 연료로는 석유 류외에도 천연가스나 석탄, 태양열 등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대되는 미래형 엔진이라고 한다.

사진의 주인공은 종이를 주 재료로 제작된 소규모 스털링 엔진인 셈이다.




효율은 40%라고함

posted by Madein 2007. 8.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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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코’를 가진 견공 종류가 발견되었다고 10일 BBC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탁월한 후각을 자랑하는 ‘쌍코 견공’은 볼리비아 정글 지역에 서식하는 종류로, 정식 명칭은 '이중 코 안데스 타이거 하운드'(Double-Nosed Andean tiger hound).

이 종류의 견공은 영국 과학탐험학회 소속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현재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 정글 지역에 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쌍코 견공’은 지난 1900년대 초반 볼리비아 정글 지역을 탐험했던 이들에 의해 처음 보고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두 개의 코를 가진 개가 촬영된 적은 없었다고 학회 관계자는 밝혔다.

또 최근 영국 등의 국가에서 코가 두 개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의 개가 보고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 발견된 종류의 안데스 타이거 하운드는 ‘기형’이 아니라는 것이 학회 관계자의 설명. 타이거 하운드종 견공이 모두 이 같은 모습의 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학회 측이 촬영해 발표한 ‘싱구’라는 이름의 견공은 외모와 똑같이 후각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이 같은 능력을 십분 활용해 원주민들의 사냥을 돕고 있다고. 또 싱구의 어미 또한 비슷한 모습이라고 학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처 : 론건맨

posted by Madein 2007. 8. 1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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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식품가격이 뛰면서 흰자위, 노른자위, 껍질까지 가짜인 ‘짝퉁 달걀’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현지 정저우일보가 14일 보도했습니다.

가짜 달걀은 천연 성분은 하나도 없이 화학약품을 합성해 만들어져 장기 섭취하면 기억력 쇠퇴, 치매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짜 계란 1㎏을 제조하는 데 드는 원가는 0.55위안(한화 68원). 현재 중국에서
시판되는 계란 1㎏ 가격이 6.5위안(800원)이므로 10배 이상의 폭리가 가능해지는데
정저우 시내에서만 하루 최소 3000∼4000개의 가짜 계란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Madein 2007. 8. 14. 18:41

하나씩 하나씩 지워가는 여유




하나씩 지워간다는 것은
지워진 그자리에
또 다른 마음이 채워지는 것...



슬픔을 지우면 기쁨이 자리하고
행복을 지우면 아픔이 채워지고
이렇게 저렇게 뒤바뀌며 세월은 흘러가고...


지웠다 채웠다 조물락 거린
삶의 주머니는 점점 늘어져
지우는 시간도 채우는 시간도
더 많은 날들이 들어갑니다...



기억하기 싫어 박박 문질러 지워진
삶의 도화지에 얇게 달아버린 가슴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채워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있다고 하나요?
한치 앞도 안보여 절망의 늪을
헤메이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들은 서서히 지워지고

터널을 빠져나오듯 환한 빛이 어두운
마음을 채워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