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Madein 2008. 12. 4. 19:41
포털사이트를 들어가면 늘상보이는 광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다양한 영화홍보마케팅이 펼쳐지는데, 얼마전에 본 트로픽 썬더가 눈이 띄었습니다.

미국박스오피스 1위의 빛나는 막장미국코미디영화죠. 최강의 캐스팅으로 미국식코믹의 끝을 보여주는데, 홍보도 정말 막장으로 나가네요ㅎㅎ

영화의 주연인 잭블랙, 벤스틸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제각기 흥행작품들이 있기마련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황당한 얼굴로 변신한 두명(?)의 모습이 보이죠. 바로 잭블랙이 목소리를 참여한 쿵푸팬더와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도 보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 영화에서 흑인으로 변신해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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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본 포스터이미지를 보세요.
은근히 어울리는 합성! 정말 절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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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스틸러는 마다가스카의 사자머리를 달아놓았으면? 하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볼때 그대로인게 휠 낳은것 같네요^^;

벤스틸러가 주연겸 감독을 맡으며 톰크루즈, 매튜 매커너히, 닉 놀테, 스티브 쿠간등 대형스타들이 줄줄이 출연시키는 벤스틸러의 능력을 느낄수 있는 작품으로 화끈하게 하나 쏜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미국식유머가 다소 포함되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즐길수 있는 작품.
...잭블랙... 쓰러집니다ㅋㅋㅋ

posted by Madein 2008. 11. 19. 21:28

주난주에 처음으로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으로 갔었습니다.

그때가 오후 1시 조금 넘어서인지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고, 주차를 하기위해 공원주위를 한바퀴 돌고... 무려 40분만에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아침일찍 오지 않으면, 5천원~만원이상의 주차비를 내야하니 오후되서 가는건 비추입니다.

사람들이 이토록 경마공원을 찾는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도했고, 요즘은 도박보단 한정된 금액으로 경마을 즐기기위한 장소로 정부에서 관리하는 구역이기도하죠. 입장료도 800원으로 주차비보단 휠씬 싸구요. 그날그날 이벤트로 추첨도하기도하는데, 사실 뽑힐 확률이 얼마 되지않아요... 한 3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거든요.

옆에 과학관이랑 어린이대공원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아이들도 많이 있고, 어떤 부모님은 아이에게 경마추첨을 시키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순수한 경마경기로 탈바꿈하고 있단 소리겠죠. 하지만 아직 경마공원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썩~ 좋지만은 않아보입니다.

경마잡지(말들의 컨디션과 기수정보, 1순위에서 5순위까지 점찍어줌)가 공원입구에서부터 팔더니 안으로 들어가면 온바닥에 경마표와 잡지, 종이 쪼각들로 넘쳐납니다. 자리도 잡지나 경마표등을 얹어놓고 다니는데,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그보다 그런 모습들이 경마공원의 일상적인 모습인줄 알고 쉽게 따라하게 되는것도 문제입니다. 청소하는 아줌마가 있긴하지만, 그 많은걸 치우기엔 역부족이였어요. 돗자리를 깔아서 무언가 열심히 하는듯한 폐인들도 보이고... 백원,천원으로 시작된
베팅금액이 10만원까지 올라가는건 막아야한다고 봐요.

하루에 7시간 14라운드에 걸쳐서 진행되는걸 10만원씩X다섯마에 걸었다고 쳐도 700만원이상이나 쓸수 있다니... 경마에 빠진분들에겐 헤어나오지 못할 유혹이겠죠.

경마잡지에 새겨진 1등마에게만 걸어도 이길 확률이 70~80%이상(때에 따라)이긴하나 많은 사람이 걸기때문에 이겨도 따는돈이 적다는게 문제죠. 그래서 다른곳에 걸다보면 잃거나 혹은 벌긴하죠.

제가 처음가서 경마잡지에 쓰인 1순위에 천원씩 걸어서 6천원을 벌고 나왔는데, 더 연구하면 잃진 않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같이갔던 사람 3분은 모두 만원~2만원을 잃었어요. 4명중 한명만 조금 딴다는 말이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선 백원~5천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 벌어도 기분좋고, 잃어도 그냥 놀이기구 탔다고 생각하면 되니깐요.

밑엔 경마표의 베팅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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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승식 : 경주에 참가한 말 중 1등으로 들어온 말을 맞추는 승식입니다. 마권에 단승식에 표시를 하고 마번은 상단에서 하나만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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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승식 : 출주한 말이 5~7두 일 경우는 1,2 등으로 들어온 말 중 한마리를 맞추고, 8두 이상일 경우에는 3등까지 들어온 말 중 한마리를 맞추는 방식입니다. 거의 그런 경우는 없지만 4두 이하일 경우에는 연승식을 시행할 수 없습니다. 마권에 연승식에 표시를 하고 마번은 상단에서 하나만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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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승식 : 순서에 상관없이 1등, 2등의 말을 맞추는 것입니다. 만약 1번 말과 2번 말이 차례로 들어왔을 경우 1,2번을 선택하거나 2,1번을 선택한 사람이 모두 적중자가 됩니다. 마권에 복승식에 표시를 하고 마번은 상단에서 하나, 하단에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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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쌍승식 : 복승식과 달리 순서까지 정확하게 1, 2등을 맞추는 것입니다. 1번 말과 2번 말이 차례로 들어왔을 경우 1,2번으로 선택하여야 적중자가 됩니다. 마권에 쌍승식에 표시를 하고 마번은 상단에는 1등으로 예상되는 번호 하나, 하단에는 2등으로 예상되는 번호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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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연승식 : 가장 최근에 나온 승식으로 3등 안에 들어온 말을 순서에 상관없이 2마리 맞추는 방식입니다. 마권에 복연승식에 표시를 하고 마번은 상단에서 하나, 하단에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출처 : 한국마사회


posted by Madein 2008. 10. 9. 20:43
바람의 화원에서 국민남동생으로 통하는 문근영이 잠시나마 국민여동생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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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해 살이 많이 빠져서 팔뚝을 보면 안쓰러울 정도에요... 남자로 연기변신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안봐도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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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팬카페인 문근영엔젤스에도 오랜만에 가보니, 신윤복의 그림 단오와 미인도가 보이는게 바람의 화원응원을 열심히 해주는것 같네요.

문근영엔젤스카페에 가입을 2004년 4월 2일에 해서 사진을 주로 봐왔는데, 요즘은 플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매회마다 바람의 화원의 명장면들이 플짤로 올라와서 다시한번 그때의 장면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플짤은 언제 짤릴지 모르므로.. 움짤로 몇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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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이가 왜이렇게 어둡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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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잘먹는 근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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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어어.. 이히 음~~ *=_=*
.
.
.

이쯤에서 보는 바람의 화원 옥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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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 시간을 초월한 사람???!!!
찾아낸 사람도 대단!ㅎㅎ

움짤이랑 옥의 티는 문근영엔젤스 출처입니다.

예전처럼 통통하고 귀여웠던 모습에서 이미지변신을 위해 살을 뺀 뼈만 남은 팔뚝을 보니 연기자로써의 열정이 높고 성숙되어보여서 좋네요.

이젠 성인연기자로써 한정된 역활에서 벗어나서 많은 부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국민여동생도 이젠 옛말이 되지않았나 싶네요. ^ㅡ^





posted by Madein 2008. 9. 25. 23:05
출처 미디어다음~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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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자상가의 한 노트북코너....

고객들이 지나다니면서 그림판에 무언가를 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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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여다보니 "독도는 한국땅!" 크리~

완전 개념이네요.

이왕 그린거 바탕화면지정까지ㅎㅎ

했으면 좋겠지만, 사진으로 남겨져있어서 더욱 의미있네요.

일본IT에선 독도문제만 일으키면 한국장사 안된다는데...ㅋㅋ 불매운동도 그렇고, 빨리 해결내야 잘 팔리겠고, 한번 터뜨리면 또 암울이죠ㅋㅋ

일본의 주요IT회사 캐논,소니,니콘,올림푸스,도시바,후지필름등등에서 일본우익교과서를 후원한다고 하니... 불매운동 안할수가 없네요....ㅉㅉ

그렇다고 국내 얍샵한 기업을 돕기도 그렇고, 갈팡질팡이에요.


posted by Madein 2008. 9. 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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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안간분들 군대에 대한 환상에 빠져있기 마련이죠. TV에서만 보던 군대는 매일 훈련받고, 노가다에 심지어는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하는 경우엔 가면 'X'된다. 라는 생각때문에 병역을 기피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연예인도 그렇지만, 일반인들도 신체검사때 일부러 다리를 분지르거나, 약물투입(?)등 자신의 신체에 불효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최근엔 게임해야한다고 군대안간 20대가 구속된 황당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군대의 환상은 과거와 현재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과거 - 가면 존내 맞는다.
          목소리는 우렁차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눈치 잘봐야 산다.
          담배 무조건 펴야한다.
          애인사진 꼭 가져가라. (덤으로 여친 친구사진도)
          밥을 잘 못먹는다.

현재 - 때리면 신고한다.
          목소리 큰것보단 개그끼가 있어야 한다.
          아부를 잘 떨어라.
          담배 피고싶을때 핀다.
          선임에게 여자소개시켜달라고 한다.
          PX에서 뭐든 먹는다.


이미 소문으로 다 들을수 있고, 예전처럼 빡빡하지 않아서 훈련이나, 근무만 잘 서면 무난한 군생활을 할수 있죠. 그러나 사고는 예고되지 않고 찾아오듯이 군대에선 미숙한 경험과 생활자체의 변화로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총기난사를 하거나 탈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데는 해안이였는데.. 근처소초에선 수류탄을 까던일도 발생하는가 하면(죽었는지 안죽었는지는 가물가물) 우리 소초에선 방파제순찰중이던 현역 3명이 파도에 흡쓸려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TV를 보진 않았지만, 아침뉴스에 나왔었죠.

이같이 돌발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위험에 처할수 있게되는데,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군대에서 구타금지,갈굼금지,후임먼저를 하는이유가 이런 사고들을 방치하기 위해서입니다.

과거는 현재보다 더 많은 사고들이 많았지만, 매체에선 오르지 못했고.. 과거 군인들은 힘든 군생활을 했다고만 생각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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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무사히 마치고, 예비군으로의 전환을 하게 되지요. 반은 군인 반은 민간인...참 어정쩡한 위치에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가 군대를 회상하며 훈련을 하게 되는데.. 늘 지겹다고 느껴지지만, "하루쯤이야.." 동원은 3일도 하지만, 금방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수 있다는 점에서 꿋꿋히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3년차인데.. 년차마다 다른지역을 돌면서 받고 있어요. 이사를 자주하는편이라... 경기도, 서울, 충북에서 한번씩 받아봤지만, 지역만 다를뿐 예비군들은 다들 똑같고 대충대충 전화받으면서.. 담배피면서.. 훈련에 임하지만, 조교들을 보면서 옛날을 회상하는 기회를 갖곤 합니다.

예비군은 껄렁껄렁한 군대형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하지만, 예비군도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군인이라는 것. 실제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예비군들이 실력을 발휘할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힘들고 어려울때 노장의 힘을 발휘할 예비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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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쟁에선 대가리싸움이 아닌 머리싸움이 대부분이 되겠지만, 우리도 위에 CH-53E 슈퍼 스탈리온을 들여서 예비군들 하늘좀 날게 해주세요!
(미국에선 해병대 예비비행대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CH-53E 슈퍼 스탈리온은 트랜스포머에서 미군비행장을 박살내던 무서운 놈으로 나왔었죠. 헬리콥터중에선 가장 무겁고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녀석입니다.

이런거 타면 왠지 더욱 열심히 할것같은 느낌-_-;;

군대가 없으면 예비군도 없듯이 떨어질수 없는 형동생 사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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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ein 2008. 4. 11. 21:16


PIXAR - Lifted (original sound)

픽사는 역시 단편애니메이션도 훌륭합니다^-^

사운드효과와 돋보이는 연출력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는데.. 픽사의 센스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픽사애니를 너무 좋아해서 최근꺼도 찾아봤는데... 픽사의 최근작 "월-E"에도 단편애니 "프레스토(Presto)"가 들어간다고 해서 기대됨^^

픽사의 단편 3D 애니메이션 "프레스토", 첫 스틸 공개

↑프레스토 스틸이랑 간단한 내용이 있어서 링크걸었어요.


Pixar Wall-E Movie Trailer

애들이 보는 영화애니메이션이지만,
성인이 봐도 전혀 지루하지 않는게 픽사의 능력^^

월-E는 대박기대중이에요!!!ㅎㅎ

posted by Madein 2008. 3. 31. 10:58


로봇과학자들이 에섹스 대학에서 개발된 로봇 물고기는 걸음연습을 하기위해 런던수족관에 만든 특수탱크에 센서를 맞춰서 컨트롤하게 만들었습니다.

위에서 보면 정말 물고기가 헤엄치는것같은 착각이 들정도네요.
다른 영상도 찾아봤는데... 이것처럼 자연스러운게 없고 수족관에 전시까지 할정도니 인기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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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피쉬가 신기한 아이들...



이건 또다른 로봇피쉬인데.. 진짜같진 않지만, 움직임이 귀엽고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를 닮았네요. 꼬리부분에 절단나있는걸 보면 좀 안습이라는...^^;


posted by Madein 2008. 3. 28. 12:23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5일 웹사이트에 게재한 '북한의 심각한 식량 부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의 지난해 전체 곡물 생산량은 지난 2000년 이후 최저 추정치인 300만톤으로 전년도 곡물 생산량 400만톤이나 최근 4년간 평균 곡물 생산량 370만톤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중순 곡물 가격 가파르게 상승 중
<2008
2-3월 전국 주요도시 쌀 가격(kg/북한 원) >

시기/지역

평양

평남 평성

평북 신의주

황북 사리원

강원도 원산

2

1,400

1,350

1,350-1,400

1,300-1,350

1,400

3월 초순

1,500-1,550

1,400

1,400

1,400

1,450

3월 중순

1,600

1,650

1,500-1,600

1,500

1,600-1,700

3월 하순

1,700

1,900

1,600

1,600

1,800

)좋은벗들 북한 연구소 http://www.goodfriends.or.kr

농민들이 식량이 없어 도저히 일하러 나가지 못하겠다고 아우성인 요즘 농사지을 종자마저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방위원회는 각 지역마다 얼마간 남아있는 식량마저 부족한 군량미로 접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각 지역 양정부 담당자들은 “종자도 모자라는데 군량미 임무까지 떨어지니 큰 야단이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한 채 군량미 확보에 나섰다.

한편 전국적으로 식량이 부족하다보니, 당국에서는 각 농장들이 식량을 감추거나 빼돌린 것이 있는지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 특히 농장 관리위원장들과 책임자급의 개인 식량 보유 상태까지 조사 중이다.


청진시 6만 노동자 굶고 있어..

청진 김책 제철소를 비롯한 청진 시 주요 기업소들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전혀 배급을 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11월 함경북도에 들어온 한국 쌀 5천 톤 중 3천 톤이 김책 제철소에 들어간 것 빼고는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3 4일 청진 시장 사건 때 급히 열린 시당 전원회의에서 시노동국은 3월 현재 노동자 6만 여명이 굶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개월 동안 하루 한 끼도 공급하지 못한 셈이다. 이 날 시당 간부들은 노동자들이 하루 한 끼 죽 먹기도 힘든 현실을 공식 확인했다.

“제일 잘 산다는 양화수산사업소마저 배급 없다니”

함경남도 신포군 양화수산사업소는 노동자들 배급이 전혀 없어 출근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배꾼들이 고기잡이도 못 나가 하루 2끼도 겨우 먹을까 말까한 집들이 많다. 수산사업소 지배인이 노동자들 배급 문제를 풀려고 작년 10월에 무역회사에서 식량을 꿔다가 12월 달 잡은 명태로 돌려주려고 했는데 이게 잘 풀리지 않았다. 고기가 예상보다 잡히지 않아 아직도 식량 빚을 갚지 못했다. 매일같이 빚 독촉이 들어와 전반적으로 수산사업소의 경기 상태가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 소식에 평양의 한 간부는 “제일 잘 산다는 양화수산사업소마저 배급이 없다니 도대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가?”라며 장탄식을 했다. 그는 충격에 한동안 할 말을 찾지 못하다가 “양화수산사업소는 공화국에서도 제일 잘 나가는 수산사업소로, 해마다 집집마다 명란젓이 그득 차 있고, 이밥에 고깃국, 기와집이 실현되는 공화국에서도 손꼽히는 꿈의 수산사업소”라며, “여기가 망할 정도면 다른 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앞으로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 지 도무지 앞길이 안 보인다. 깜깜 절벽에 서 있는 기분이다”고 힘겹게 말을 이었다.


얼마전 미국이 북한에 식량 50만톤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배급이 없어서 노동자들이 출근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니 다시 식량난을 겪고 있는것 같네요.

현재에도 많은 북한주민들이 탈북을 시도하고 있어서 이런저런 문제들이 많은것 같고, 대학생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장사로 뛰어든다고 하니 아직까지도 식량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많은 주민들이 굶고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도 배불리먹을수 있는 양의 식량이 나오진 않지만, 많은 수입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먹고 제가 알기론 다이어트를 위해서 적당량만 먹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가상승으로 더욱 서민들의 힘들어지는 가운데 북한의 식량난은 같은 동포로 볼때 안타까운 현실이 되버렸군요.


posted by Madein 2008. 3. 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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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인 혼다(Honda)가 제트기를 제작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트기이름은 혼다제트(Hondajet)로 조종석을 포함해 7~8인승이며 시속 780km에 항속거리는2100km 입니다. 그리고 Fuselage-mounted엔진의 지원으로 실내공간을 더욱 확대된다고 합니다.

이에 앞서 일본의 도요타사에서도 9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혀, 세계최대 자동차회사의 발빠른 움직임을 볼수있네요.. '한국자동차가 뛸때 일본자동차는 난다.'는 말이 비행기사업에서 나온말 같군요ㅎㅎ

앞으로 국내뿐만아닌 전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만큼, 발빠른 사람이 시장을 주름잡는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보입니다.. 개인용여객기가 있으면 교통체증에서부터 해방되고 시간도 몇배는 단축시킬테니깐 말이죠..

아래는
http://hondajet.honda.com에서 스틸샷 뽑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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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dein 2008. 3. 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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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희귀 곤충인 ‘사마귀게거미’(사진)가 소백산에서 발견됐다.
국립 공원 관리 공단은 소백산 국립 공원에 대한 조사 결과 전세계적 희귀종인 사마귀게거미의 암컷이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사마귀게거미는 암컷의 몸 길이가 7∼9 mm인 작은 거미로 1955년 암컷이 처음 발견됐지만 아직까지도 수컷은 발견되지 않았을 정도로 희귀하다. 잿빛의 몸 색깔에 머리와 가슴에 사마귀 모양의 작은 돌기가 나 있다. 앞다리는 크고 강하며 종아리 마디에는 검은 갈색의 고리 무늬를 지녔고 털이 많다.

정말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사마귀,게 그리고 거미가 생각난다...
그래서 사마귀게거미가 아닌가 싶네요ㅋㅋ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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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게거미 암컷

암컷은 종종 발견되긴 하지만, 수컷의 모습이 궁금하다...
사마귀게거미들은 거의 움직이질 않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고...
예전에 보면 통통 튀어다니는 거미가 생각난다.. 그 작은 거미로 정말 작고 한번 튈때마다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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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게거미 유체

어린 사마귀게거미인지 소백산에서 발견된 것보단 작고 등(?)의 뿔이 생성된지 얼마 안된것 같네요.

거미줄이 쳐져있는것 보니 근처에서 막 태어난것 같습니다.. 꼼짝도 않는 모습
뭐가 수컷이고 암컷인지 분간이 안간다...